우리는 사귄지 2년 가까이 되는 경상도 커플이다 .. 참고로 남친과 나는
바로 옆가게에서 저녁에 알바를 하고 있다 .
저녁에 알바가려구 집에서 준비를 하면서의 통화
나 : (폰에 뜬 남친의 번호를 확인하며) 어 -_-
남친 : 어데고?
나: 집
남친 : 그래 나오믄 전화해라
나: 어 -_-
버스를 타고 가게 근처에 내려
나: (1번 SEND 띠리리~) 어~
남친: 어~ 다왔나~
나: 어 -_-a
남친: 알따 .. 딸깍 ...
남친 가게에 도착하여 마주보며 정답게 대화
나: 밥뭇나?
남친: 어 ^.^
나: 맞나...
남친: 출근해라 ..
나: 어 -_-
종종 걸음치며 뒤로하는 나를 불러세우는 남친
남친: 수카야 .....!
나: 어? 내불렀나? ?(^.^)? 화들짝
남친: 니도 밥무라 ..
나 : 어 -_-;;
가게에서의 통화
띠리리리~
나: 어 ..
남친: 밥뭇나?
나: 어 ...
남친 : 손님있나?
나: 음따 ..
남친 : 그래 .. 앗다 .. 나중에 전화하께
나: 어 ..
2시간 뒤의 통화
남친 : 손님은?
나: 음따 -_-
남친 :그래.. 앗다 .. 나중에 통화하자
나: 어 -_-a
무 한 반 복 -_-
경상도지역의 이동통신 통화율이 전국최저인 이유가 있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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