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교시 - 이... 이럴수가! 너희들이 정말로 그 놈들이냐?

일전에 말씀드린적이 있는데..

Dream line 으로 유명한.. 저희 반이.. (개판인 저희 반이.. -_-)

갑자기 분위기를 달리했습니다.

이럴수가.. 절대 변하지 않을것 같던 그 분위기가..

(실제로 오늘은 칠판에 'D-1 아직 19시간이나 남았음.' 이라고 써 있었습니다.)

이렇게 바뀌어버리다니..

수업시간에는 자율로 대체했는데.. 독서실 분위기가 형성되었습니다.

선생님들도.. 지들 스스로도.. (지들도 놀란게지. -_-) 엄청 놀라더군요.

그래서.. 일부러(?) 떠드는.... 학생들도 출현했습니다. (뭐.. 따가운 눈빛을 감당해야 했지만.)

이 자식들이 슬슬 시험기간이란걸 자각했나보군요.

(우리반은 자각이란걸 시험 하루전에 합니다. =_=)

훗훗... 그렇다면 나도 공부하러 가보실까?

[柳韓]

루젼님이 공부도 하십니까? (퍽~)

[Reonel]

안하실겁니다. 지금쯤 왁스빼고계실 듯.

[illusion]

서헌님 너무하십니다. ㅠ_ㅠ

[백면걸인]

흠흠... ;;

[하늘가득]

저희반은..달력을 뜯죠-ㅁ-;; D-?? 세기도 귀찮습니다.

이제는 신경도 안쓰죠..훗..이미 저희반 애들은

수능? 초월했습니다..신경안쓰죠..무섭습니다..

가끔 반분위기에 휘말릴때면..저조차 두렵습니다-ㅁ-;

저희반 애들이~잇힝~

[키리샤]

eryreshyuersy

[키리샤]

sfdhdfshdfsh

[키리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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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샤]

sdfhdsfhfdsbdf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