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한시간여동안 적은게 다 날라갔습니다...미치겠습니다..휴....짧게 적어야
겠습니다..
전 어릴때 우리 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고 뛰어난 문명을 가진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커가면서 느낀건 속았구나 하는 것이었습니다...마징가제트가 우리 나라
만화인줄 안것처럼요....커서 책이나 다른 경로를 통해 다른 나라의 경치를 봤을때
정말 정말 아름다운 곳이 많았습니다...그리고 문화도 중국..그리스..태국..이탈리아..
인도..이집트등 뛰어난 곳이 많더군요...하지만 우리 나라에서도 정말 내세울게
있었습니다...바로 한글이죠...
한글?? 정말 가슴벅찬 단어입니다....전 세계의 문자중 누가 만들었고 왜 만들었고
누굴 위해 만들었으면 왜 만들었는가가 명확한건 한글뿐입니다...한글은 우리 나라보단
외국에서 더 대접을 받습니다..일본의 어느 천문학자는 자신이 발견한 혜성에
세종대왕이란 이름을 붙였으며 유네스코에선 한글을 유네스코 기록 문화로
지정했습니다...그리고 문맹 퇴치에 공헌을 많이 한 사람에게 세종대왕상을
주고 있습니다...그리고 터키의 건국의 아버지란 사람은 아라비아 문자가 어려워서
국가발전에 저해한다고 생각해서 다른 문자 도입을 추진했을때 고려 대상이
한글이었다고 하네요...그리고 미국의 한 대학에선 10월 9일 한글날에 교수와
학생들이 기념식을 하는 곳도 있다 합니다...이 외에도 한글..그리고 한글을 만드신
세종대왕을 존경하는 예는 언론에서 많이 접했습니다....
한글이 얼마나 뛰어날까요?? 몇년전 엠비시에서 한글날 특집 프로그램으로 태국의
문자가 없는 오지 마을에 가서 한글을 가르쳤는데 두달만에 모든 주민이 한글을
깨우치더랍니다....그리고 우리 나라의 휴대폰의 문자 서비스가 발전한 이유가
세계에서 젤 문자 메세지가 보내기 쉽다고 하네요...컴퓨터 자판도 그렇고요....
근데 이렇게 외국에서 대접받고 뛰어난 한글이 오히려 한국에선 더 푸대접받고
있습니다...석가탄신일.성탄절등의 공휴일은 유지한채 한글날을 법정공휴일에서
제외시켰고요...그리고 아직도 뜻을 모르고 있는 인터넷에서 유행한[아햏햏햏]라는
문자...정말 답답합니다...현재 시간 1시 10분...엠비시에선 한글날 특집 프로그램을
하고 있네요...근데 이 프로그램을 협찬한 회사는 외국의 소프트웨어 회사라고
하네요..우리 나라 기업에선 홍보가 안될거 같았는지 모두 외면했다고 합니다...
현재 전 세계의 언어가 2500여개 정도 된다고 합니다..하지만 100년후에는
90%가 사라진 10%정도만이 살아 남는다고 합니다..과연 100년뒤에는 한글과
우리 나라 언어가 존재할지 궁금해집니다...정말 답답해지는거 같네요...
빨리 한글날을 법정 공휴일로 복원부터 먼저 했으면 좋겠네요....
추신:제가 북한의 김일성을 존경하는 면이 두 가지가 있는데 자신의 독재 기반을
다지기 위해서란 면이 있을지 몰라도 광복되고 난뒤 친일파를 깨끗하게 정리한거고
또 한가지는 지독할 정도로 외국어를 한국 문자로 바꿔서 쓴다는 점입니다...
김일성이 시켰는진 몰라도...리바운드를 튄공잡기라고 한다던가...정말 이 두가지
점은 맘에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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