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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柳韓
작성
03.09.20 14:30
조회
446

                    책을 읽는 것은 저자와 함께하는 여행이다.

                마치 붉고 정정한 적송(赤松)들이 즐비한 오솔길을

       산책하는 듯하고 대숲이 우거진 암자에 앉아 바람을 쐬는 것 같다.

            천천히 책 속으로 걸어 들어가면 상쾌하고 시원하다.

            그것은 깊은 여행이다. 그와 나 혹은 그녀와 나만의

                   매우 은밀하고 비밀스러운 여행이다.

                  여행이 그 정도는 되어야 함께 했다

                      할 수 있을 것이다.

- 구본형의 <오늘 눈부신 하루를 위하여> 중에서 -

므흣....

이제 알겠죠^^


Comment ' 4

  • 작성자
    柳韓
    작성일
    03.09.20 14:57
    No. 1

    등선협로 구하기가 힘들군요..

    주문에 등선협로 1,2권을 포함시켜 주문했는데

    나머지는 다 재고 확보인데

    등선협로두권이 재고확보가 안되서...

    언제 올지...흐미.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소우(昭雨)
    작성일
    03.09.20 15:01
    No. 2

    예상하고 있었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백아
    작성일
    03.09.20 15:04
    No. 3

    일리 있네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illusion
    작성일
    03.09.20 20:08
    No. 4

    그.. 그렇게 되면.. 저도 매일 여행을...!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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