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담(可談)] 비적 유성탄, 넌 내꺼야!

추석때 도서상품권도 받았거든요~ 삼만원~^-^

그거로 책 사려고 오늘 킴스클럽에 갔답니다.

간 김에, 그동안 사려고 벼르던 쏘세지 바지랑 팔뚝셔츠도 하나 사궁.

무슨 책 살까… 고민 무척 많이 했다죠ㅠ.ㅠ

호위무사도 있고, 유수행도 있고, 비정강호도 있고,

칠독마도 있고, 괴선도 있고…ㅠ.ㅠ

아아~ 미치겠더라고요.

결국, 비적 유성탄 하나만 사고 돌아왔습니다.

너무 고뇌되서요. 크흑ㅠ.ㅠ

역시 좌백님이십니다.

서장부터 몰입해 들어갔죠. 오는 내내 책 읽느냐고

차에 어떻게 탔는지, 어딜 걸었는지 기억도 안 납니다-ㅁ-;;

므흣+ㅡ+

비적 유성탄, 넌 내꺼야! (포켓몬스터 지우버젼-_-;)

[하얀나무]

도서 상품권!... 좋으시겠당..ㅠ.ㅠ;

[가영이]

므흣^ㅡ^ 삼촌께 애교신공을 펼쳐 습득한 유니크 아이템.

[바둑]

모아놨다가 영화를..ㅡㅡ;

[illusion]

그런 레어 아이템을 가지고 있다니..
가영아.. 오빠도 한 장만.. -_-;;;
커헉.. 그만 때리고.. ㅠ_ㅠ...
한마디만 하고 가도록 하지. ^^

루젼 : 가영아~ 넌 내거야~

가영 : 뎅겅!

[어린쥐]

쏘세지 바지가 뭐냐?

[진이상]

도서상품권이 필요해요..-_- 쓸데없는 곳에 몰르고 긁어버려서

[강달봉]

쏘세지바지라하면 -_-;;

[등로]

축하해 가영아...^^

[Reonel]

비적유성탄 재미있습니다! -_)!~ 마더 퍼커!~ (퍽!) ㅡㅡ;

[가영이]

헤헤^_^

[미르엘]

저도 오늘 읽었는데...
잼씀다..
어서 쥔공의 진정한 돌멩이 던지는 모습을 보고 싶군요...

[柳韓]

전 서점가서 봤지요..

^^

[흑저사랑]

누가 상품권 줄 사람 없남....ㅡㅡ...

[관독고]

돈 주고 샀습니다. 가영님, 부럽군요.

[군림동네]

전 헌혈해서 겨우 몇장 모아서...............^^

쟁선계 두권 구입..

[스칼렛2024]

저도 읽고 싶지만 억지로 참았네요^^ 나중에 더 나오면 읽으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