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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43 은파람
작성
03.09.13 19:38
조회
293

어제 그림 맞추기를 하면서(3,5,7,9 1000)광팔고 티비를 돌렸습니다.

킥복싱대회가 하더군요.

그냥저냥 보고 있는데...쌈코가 나왔습니다.

설머...설마...우리나라에 쌈코가 올줄이야...0.0

태국에서 전설처럼 추앙받는 그 무에타이 선수가 쌈코입니다.

지금도 챔피언이고 150번이 넘는 경기중 패는 불과 스무번 미만...더구나

약한 상대와는 붙어본 적이 없는 남자.

쌈코였습니다.

으...경기내내...언제쯤 팔꿈치가 작렬할까...언제 플라잉 니-카오로이 or 진공 무릎

차기-가 터질까...

역시나 호쾌한 팔꿈치로 상대를 쓰러뜨리더군요...가히 명불허전!!!

잠시후의 경기...남삭노이...

태국 주니어챔피언!! 열두살때 시작해서 가장 어린 나이에 챔피언이 된 스물 네살의

남자. 이만명이라는 선수들중에 최고의 기량과 투지로 지금껏 챔피언인 남자...

그런 사람이 온것입니다!!!!!!!

고스톱 치느라 못봤습니다...여담이지만 이때 누나한테 상한가 맞았습니다...ㅜㅜ

지금 imbc로 가서 보려구요...

못보신 분들중 격투기에 조금이라도 흥미가 있으신 분들도 보세요...

이건 돈 들이고라도 볼 가치가 있는 경기라고 생각합니다...^^

사실...오는걸 알았다면...회사 월차라도 스고 갔을텐데...ㅜㅜ

언제나 건강하시고...행복하세요*^^*


Comment ' 10

  • 작성자
    Personacon 검우(劒友)
    작성일
    03.09.13 19:43
    No. 1

    저 같이 귀하게 자란 사람은 격투기에 흥미가 없답니다. 아~ 꽃꽂이 하고 싶어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柳韓
    작성일
    03.09.13 19:45
    No. 2

    검선님....

    전혀 그런것 같지 않은데..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3 은파람
    작성일
    03.09.13 19:48
    No. 3

    ....^^;....

    역시...생각했던데로 귀하게 자라셨었군요...

    어...갑자기 머리를 치고 가는 남자...세바스챤 쥬니어 3세...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올제
    작성일
    03.09.13 19:48
    No. 4

    후.. 저 그거 장충체육관에 가서 직접 봤답니다.ㅋㅋㅋ-_-;;
    자랑은 아니지만, 장충체육관에서 집까지 도보로 10분밖에 안되는지라.
    아버지랑 가서 봤습니다. 3만원주고 10만원자리 좌석을 끊어서..-_-;;
    뭐 암표는 아닙니다만. 어쨌던, 정말 대단하더군요. 볼만했습니다.
    이종격투기가 아니였음에도 쌈코는 이종격투기 수준의 파워... 막을테
    면 막아봐라, 난 때리겠다. 팔로 다 막았고 정통으로 맞은것은 2대였
    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1라운드 항복. 수건던지고. 정말 대단하더군요.
    쌈코는 320전에 22패인가 그렇고 남삭노이는 270전에 12패입니다. 그
    12패중 2패가 쌈코랑 싸워서 얻은것이라고..-_-;;;
    쌈코랑 남삭노이도 볼만했지만 그밖에 볼만했던 것은 일본에서 온
    키 쪼만한 싸이코(이름모르고..-_-;; 그냥 싸이코로 통용됩니다)하고
    태국의 쁘아까오.. 역시 볼만했던것으로 기억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은파람
    작성일
    03.09.13 19:52
    No. 5

    음...제가 약간 틀렸네요..^^ 역시...겉들은 지식으로 돌아댕기며 아는 척하다가...

    진자 아시는 분 만나면...이렇게 되죠...&^^;

    으...부럽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올제
    작성일
    03.09.13 19:56
    No. 6

    에이 저도 그때 한번 가가지고 겉들은 지식이랍니다.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lullullu
    작성일
    03.09.13 20:08
    No. 7

    -_-..저도 귀하게 자라서 무에타이는..역시 귀하게 자란 사람은 K2죠..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Reonel
    작성일
    03.09.13 20:49
    No. 8

    검선형.. 퍽!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雪竹
    작성일
    03.09.13 23:52
    No. 9

    무에타이...옹박-무에타이 전사 라는 영화를 보면 완전히 빠져버릴 겁니다. 무에타이가 그렇게 멋있을 줄이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하얀나무
    작성일
    03.09.14 15:46
    No. 10

    격투기... 만화로 보거나 하는건 즐기는데...(-_-;) 그런게 하는거 보면 조금 구역질이.;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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