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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편의점이야기]골때려 >_<

작성자
Lv.1 진운
작성
03.09.11 10:35
조회
510

저의 동네엔 편의점이 참 많습니다.

50m에 하나... 있나? 정말 많죠... 세븐일레븐점은 동네에만 4개 있고...

아무튼 그 중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는 편의점이 있습니다.

그집 주인 아주머니에겐 세 아들이 있죠.

그 세 아들이 아주 골때리는데,

그 중 한 아들은 매일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맨날 벚고 다닙니다.

그 아이는 편의점 주위와 편의점 안을 배회하는데... 손님들은 좀 황당하죠 ㅋ

어제 편의점 창고에서 물건을 옴기고 정리하는데,

그 주위를 그 아이가 아래에는 아무것도 안입고 위에만 티셧츠 하나 달랑 걸치고

돌아 다닌는 것이었습니다.

손님도 있고... 보다 못한 아르바이트 생이...

"제 뭐라도 입혀야 하는거 아니에요?"

그렇게 말했죠.

그런데 압권인 아주머리의 한마디...

"제는 저것도 많이 입은거야 -ㅁ-;;"

헉 ;;


Comment ' 7

  • 작성자
    Lv.1 illusion
    작성일
    03.09.11 10:37
    No. 1

    크헉.. 그런 아이가 저희 아파트 1층에 살고 있습니다. (저희집은 2층입니다.)

    항상.. 밖에 나가려고 계단을 내려오면.. -_-;;;

    T 한장만 걸치고 있다죠..

    그리고.. 아래쪽은.. 아스을~아스을~하게.. 아찔~하게~(????)

    뭐.. 이상한 눈초리로 쳐다보시면.. 할 말이 없어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등로
    작성일
    03.09.11 10:39
    No. 2

    둘다 좋은 환경에서 살고 있네요..-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진운
    작성일
    03.09.11 10:40
    No. 3

    갠 매일 아에 벚고 다녀요 -ㅁ-;;

    아스, 아찔?

    그냥 다 보입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미르엘
    작성일
    03.09.11 10:57
    No. 4

    나머지 두아들 이야기도 해주세요~~~~ㅡ_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한글나라
    작성일
    03.09.11 13:18
    No. 5

    루젼님 제가 다니는 학교에서는...

    T셔츠 한장만 걸치고 다니는것은 아니지만...

    상체는 가슴에 띠비스무리 한것만 두르고.....;;

    초미니 반바지 라고 해야하나?

    그렇게 입고 다니는 여학생들이 상당히...;;

    정말 아찔합니다 ^^;;

    수업할때... 가끔 집중하기 힘들정도로...;;;

    크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太武
    작성일
    03.09.11 14:26
    No. 6

    아~~나도 그럴때면 외국에 가고 싶다는.......쿨럭........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Reonel
    작성일
    03.09.11 16:35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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