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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고무림 시 쓰기 대회!!

작성자
Lv.56 치우천왕
작성
03.09.11 12:58
조회
399

한가위 슬픈 날이구나..

저별은 빛나는 대

나의 마음은 구렁텅이구나

슬프구나 한없시....

시을만들자.....


Comment ' 7

  • 작성자
    Lv.23 바둑
    작성일
    03.09.11 13:02
    No. 1

    송편먹는 한가위
    배탈나지 맙시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illusion
    작성일
    03.09.11 14:05
    No. 2

    -_-;;; 저 오타로.. 시를 만들어내실 수 있다니.. 존경합니다.

    쿨럭.. 나도 시 하나 만들어야 하나?


    배는 고픈데
    송편은 없구나.
    밝은 보름달은 없고,
    어두운 슬픔만 있으니
    언제 다시
    기뻐할 수 있을꼬?

    (퍼퍼퍽!) 니가 이태백이냐.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버들피리
    작성일
    03.09.11 15:26
    No. 3

    하늘이 푸르군
    나도 날고 싶다
    아무 사심없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Reonel
    작성일
    03.09.11 16:31
    No. 4

    칠정형만 배탈나라.. 후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검마
    작성일
    03.09.11 17:09
    No. 5

    한가위 고느적한 동산 위에
    신명나는 풀벌레 소리
    달빛에 고이 녹는다

    수줍은 가을 바람
    곱게 지나듯
    온정이 남는 곳엔
    어머니의 손길이 있다

    더도 덜도 말고 한가위 같이
    솜털같은 부드러움 영원하여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행운
    작성일
    03.09.11 18:11
    No. 6

    송편이 있구나!
    배로 들어간다.

    튀김도 있구나!
    배로 들어간다.

    밥도 있구나
    배로 들어간다.

    대자로 뻗어 튀어나온 만삭의 배를 쓰다듬으며
    잠이든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환사
    작성일
    03.09.11 20:36
    No. 7

    더도말고 덜도말단
    차안에서 즉사하니
    집구석에 처박혀서
    모두같이 티비보세.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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