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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55 [탈퇴계정]
작성
03.08.29 19:36
조회
430

제가 드디어 그렇게 갖고 싶었던 책을 구입했습니다.

새책을 아니지만 거의 새책 수준입니다.

한마리로 운수대통했습니다.

.....제가 구입한 책 목록.

- 독행표(좌백) : 금전표를 보고 나니 보고 싶은 마음이 가슴에 사무쳐..........

- 화정냉월(풍종호) : 경혼기, 광혼록을 보고 나니 꿈에 나타났던.........

- 야광충(좌백) : 밤만 되면 생각났던........

- 생사박(좌백) : 삼겹살 먹을때마다 생각났던 까만돼지......

- 암천명조(설봉) : 이제까지 출판된 설봉님 책중에서 유일하게 못 읽은..

- 벽호(장경) : 너무나도 보고 싶었던 장경님의.....

- 대도오(좌백) : 좌백님의 데뷔작인가요? 좌백님의 무협에 대한 파라다임을 느낄 수

                       있은...........

  이번에 거금 투자했습니다.

  사실 출판시기가 오래된 무협소설은 구하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그래서 한가지 바람이 있다면 고무림 금강문주님께서 공동구매를 활성화시켜 저같이 목마른 백성의 갈증을 말끔히 해소하여주시고, 더 나아가 참다운 무협소설의 유통질서를 확립되기를 기원합니다.


Comment ' 2

  • 작성자
    ▦둔저
    작성일
    03.08.29 19:37
    No. 1

    대도오 같은 건 절판된거 아닌가요?
    아무래도 그런건 공구에 못 나올 듯.....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등로
    작성일
    03.08.30 01:00
    No. 2

    우와아...저런 구하기 어려운 고서들을 구하시다니...
    좋으시겠네요^^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저도 한번 슬쩍...하하하...-_-;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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