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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마눌땜에 미치겠습니다! (5)

작성자
Lv.1 ごご바리
작성
03.08.11 09:37
조회
755

이번 주말과 휴일은 "어머" 소리를 안듣고 무사히(?) 지나갔습니다.

"ごご바리" 와 "아들"이 안심하고 편히 놀 수가 있었지요.

왼일이냐구요? ㅋㅋㅋ. "마눌"이 감기에 걸려서 토욜부터 계속 자는 바람에...(T_T;)

밥 해먹여야지, 청소해야지, 빨래해야지, 감기 옮을까봐 애 보라구 할수도 없어서 등에 업구서...

(모습이 궁금하신 분은 ごご바리" 의 회원정보란의 사진을 함 보시지요...)

그래두 이젠 숙달이 됐는지 시간이 한참 남네요.

아들 하구 둘이 산책두 하구, 딩굴~딩굴~ 하다가 하도 심심해서 아들넘한테 이것저것 먹여봤는데...

처음 알았습니다. 식성도 저를 닮았군요.

못먹는게 없습니다!.

-밥? 가볍게 ok!,

-물? 좀 흘리지만 않는다면...

-짜장면? ok!,

-콜라? (인상 팍팍 쓰면서도...) 더 달라고 방방 뜁니다!,

-포도? (저런표정이...)ok!,

-자두? (아깝다! 사진을 찍어 두는건데...)ok!,

....... "야! 인간아~"(마눌)

''''<)^.''.^(> ☆

☆''("(0,0)")

___V_____V___


Comment ' 15

  • 작성자
    Lv.1 풍뢰도
    작성일
    03.08.11 09:48
    No. 1

    음,
    초기입니다. 주도권을 놓치냐 마느냐 하는... 가장 주의를 요할 때지요. 평생 설거지 하는 수가 있습니다.
    제 경우 마눌은 집에서 하루 종일 놀고(마눌의 표현에 의하면 빨래에 청소에 무척 바빴다고 합니다) 9-10시가 넘어 퇴근해서 온 저는 설거지에 청소를 해야 했습니다. 이제는 집안 전통으로 십수년간 굳었지요 --;;;
    그렇게 쉬면 살찐다고 하며 조금이라도 찐 부분을 찾아서 겁을 줘보세요. 마르신 마눌님이면..... 음, 님이 계속 하셔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반디
    작성일
    03.08.11 09:53
    No. 2

    헛//..설겆이를..-_-
    우리 아빠는..상상도 할수없는..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설랑
    작성일
    03.08.11 10:11
    No. 3

    아기 진짜 귀엽네요...^^ 이쁘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zerone
    작성일
    03.08.11 10:21
    No. 4

    반디님 아버님도 경상도 남자이시군요. -_-;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illusion
    작성일
    03.08.11 10:25
    No. 5

    헉.. 아기 보고 싶어요! 아기 보고 싶어요! 아기 보고 싶어요!

    (아기라면 사죽을 못 씁니다. -_-....)

    으아악!! 바리님이 국자로 때리신다. (왜 국자일까요? 쿠쿠쿠쿠..)

    그래도 아기 보고 싶어요.. ㅠ_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望想
    작성일
    03.08.11 10:27
    No. 6

    헉... 아기 너무 귀엽당~!!!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햄눈
    작성일
    03.08.11 10:37
    No. 7

    우구당 입장에서 보면 염장이라고 보고 오래 오래 행복하시라는 저주 들어갑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단애(斷哀)
    작성일
    03.08.11 11:03
    No. 8

    애기들 콜라 먹이지 마십시오.
    전 제 아들넘 세살인데 아직 콜라 먹이지 않고 있습니다.
    성장에 좋지 않다고 하더군요.
    조만간 저도 제 아들넘 올려야 겠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바둑
    작성일
    03.08.11 12:05
    No. 9
  • 작성자
    Lv.44 스칼렛2024
    작성일
    03.08.11 12:17
    No. 10

    바리님 글은 항상 기분좋게 웃을 수 있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봉달님
    작성일
    03.08.11 14:22
    No. 11

    아...바리님글보면 항상 부럽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아자자
    작성일
    03.08.11 14:28
    No. 12

    ^--------^ㅣ익...^^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반디
    작성일
    03.08.11 14:37
    No. 13

    맞아요~너무 재밋게 사시는거 같네요~
    혹시..자랑하시려고..그러시는건 아니신지..ㅎㅎ

    zerone님..저희 아빠..경상도 사람맞아요..-_-
    어떻게 하셨을까...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등로
    작성일
    03.08.11 14:39
    No. 14

    저희 아부지는 경상도 분이 아니신데도...ㅡㅡ;;;
    (외려 저희 엄니께서 경상도 분이신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군림동네
    작성일
    03.08.11 16:32
    No. 15

    ㅋㅋ..........^^

    행복하시네요.............^^

    계속 변치 않으시길.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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