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날이 꼭~ 있다니까요
평소엔 안 그렇다가도...
문득 힘겹게 느껴지고
짜증이 느껴질 때
남은 시간이 아득히 멀게만-
느껴질 때
(나중엔 언제 이렇게 된거지? 하고 땅을 치며 후회할지도 모르지만...)
학교는 그렇다쳐도,
학원가는 거야 뭐...언제는 안 갔나?
왜 유독 오늘만...이리 심란(?)한지.
내가 택한 길 인데도
왜 이리 힘드냐고...
뭐가 이렇게 힘드냐고...
왜 이래야 하냐고...
떼 쓰고 싶어지는지.
오늘 같은 날이 꼭...있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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