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듯이 밀어부치다보니 마감때까지 시간이 약간 남을것 같아서 또 이렇게 외도중입니다.
키스의 첫번째 테마는 역시 Patti Austin의 "Say you love" 죠.
Don't you know that I want to be more than just your friend...
that 절을 활용하는 가사라서 한번 들으니 머리에 콱 박혀버리더군요.
가사에서 무척 슬프고 안타까운 마음이 절절히 묻어나오는 좋은 곡입니다. 노래방에 있으면 꼭 불러보고 싶었는데, 안타깝게도 없더군요.
어느 분이 그 순서로 배열했는지 몰라도, 이 곡 바로 뒤에 George Winston 이 Variations로 편곡한 ' Kanon'을 배치한 것은 정말 최고의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돌아봐 주기를 바라는 안타까운 사랑...
아, 물론 마츠모토 토모 씨의 'KISS'를 이야기하는겁니다.
물론 '키스' 라고 하는 사람과 사람 간의 커뮤니케이션도 무척 좋아합니다만 ;)
p.s. '고치기'로 추가합니다.
고시마 선생과 카에 양의 이야기입니다. 어릴때부터 자신을 가르쳐온 멋쟁이 피아노 선생님을 사랑하는 맹랑한 여고생의 이야기입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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