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터넷 소설
-공통점: 작가들 이름부터 범상치 않다.(귀여니,돼지엄마...)
작품들 이름도 말초 신경계를 자극한다.
책 겉표지를 살펴보면 엉성한 만화들이 그려져 있다.(만화까지 욕먹는다)
외계어는 기본이다.
10대만 본다.(간혹 2-30대가 보는 건 그 사람들은 둘 중 하나. 선생님 아니면 작가의 친인척들)
주 목적은 용돈벌이나 유명세를 타는 것이다.
유토피아적 세상을 꿈꾸며 쓴다.
사서 보는 사람 못봤다. 비디오 또는 도서 대여점에서 빌려본다.
-결과: 읽고나면 남는 게 없다.
감동도 없다. 심지어 재미도 없는 책도 있다.
차칫하면 사람 성질 버린다.
허망된꿈만 꾸다가 뒤늦게 정신차린다.
2.선정도서
-꼭 작품성이 높다.
-기준이 뭔진 모른다.
-가끔씩 유명 작가들 책을 넣는다.
-책값은 언제나 6000원이상.(8000원은 거의 기본.)
-전액을 기적의 도서관 짓는 데 쓴다지만, 아직 하나도 안 지었다.
-특집이라고 하면서 2권씩 넣는 달엔 전 달 기적의 도서관의 설계도가 휘황찬란하다.
-인터넷 도서보단 훨씬 교훈적이다.
-모든 연령들이 본다지만 실제 그런 책은 거의 없다.
-책 부 설명도 미흡하다.
-그 책을 읽어야만 책 선물 준다.(책 선물의 원래 목적:책을 많이 읽고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 주는 거 아닌가...?) 그것 때문에 읽는다는 사람도 있다.
Comment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