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윽 ㅠ.ㅠ
오늘 친구들이랑 아침에 놀다 왔거든요.
솔로지로를 걷겠다 고백했더니
친구 A : 야 이 밥우팅이야…-_-+ 너 거기 오라버님들 많다며.
우케 한 명도 못 건지고 솔로지로를 걷냐?
친구 B : 호호호, 난 투투 벌써 지났지롱^0^
친구 C : 불쌍하다, 야. 너 평생 솔로로 지낼거냐?
친구 A : 너 저번에 사인회 갔다왔다며. 너 또 꾀죄죄하게 하구 갔지?
내가 그럴 줄 알았어-_-+. 꼬라비가 그모양이니 남자가 안 꼬이지.
꾸궁~ㅠ.ㅠ
플래쉬까지 만들어, 우구당에 헌신할 것을 맹세했는데
하루만에 결심이 흔들~흔들 합니다ㅠ.ㅠ
우웅ㅠ.ㅠ
날 영입한, 치우천왕님은 악마에요~ㅠ.ㅠ
ps. 치우천왕님 지금쯤 또 누군가를 희생양으로 삼기 위해 눈에 불을
켜고 돌아다니실 것 같아욤. 오싹~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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