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메, 사람 많아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제가 4 : 30 쯤에 도착했는데 도무지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인파가 가득하더군요. 게다가 간단한 차림으로 갈아
입으려고 해도 화장실은 사람들로 인해 발디딜 틈이 없고, 별 수 있나요?
그 옷차리 그대로 튜브갖고 놀았죠...(맥주병임다. 쿨럭... -_-;;)
6000원만 주면 튜브를 빌릴 수 있는데 다시 갔다줄때 6000원 다시 돌려주더군요
튜브도 엄청큰데, 하여간 재밌게 놀았습니다.
비키니 입은 여성들도 간혹 눈에 띄던데 그 때마다 눈에 헤벌레...(쿨럭...-_-;;)
거기다 밤에는 부산 축젠가 했는데, 유명한 가수들이 대거 나오더군요.
(차태현부터, 이정현, NRG 등등...)
근데 사람이 너무 많다보니 이번에도 역시 자리잡기는 글렀었고 실감이 별로 나지
않아 중간에 걍 나와버렸숨다. 어쨌든 재미있었던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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