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좋아하는 가수나 싫어하는 가수가 없습니다.
저와 같은 분들이 많으시겠지만..
저는 좋은 노래면 다 듣는 사람이거든요.
일전에도 말씀드렸지만.. 노래란 참 특이한 힘을 가진 녀석입니다.
슬픈 노래를 들으면.. 감상적이 되고,
기쁜 노래를 들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장엄한 노래를 들으면.. 소름이 끼치게 되는..
그런 특성을 가진 녀석이 바로 노래입니다.
루젼이는 노래를 못 부릅니다. 음치 수준입니다. -_-...
저희 가족은 다 그런대로 잘 부르던데.. 저는 왜 이따윌까요? -_-;;;
그래서 노래를 부르는 걸 그다지 좋아하는 편은 아닙니다.
그러나 반대로 노래를 듣는 것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만큼 좋아합니다.
그 사실은.. -_-.. 시도때도 없이 들고다니는 제 mp3가 증명을 해줍니다.
제 mp3의 증언을 들어보실까요?
"-_-... 힘들다. 그만좀 앵겨라."
크헉..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모르는 이 분위기.. 이런걸 원했어요! (-_-... 개그콘서트를 너무 많이 봤구나.)
어쨌든간에.. 글을 쓰는 면에서도 노래를 들으면서 하면 더 좋은 글이 써진답니다.
고무림 동도분들중에서도.. 노래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리라 사료됩니다.
제게 노래가 하나의 생활이듯, 여러분들도 노래가 하나의 생활이시겠지요.
저는 지금도 노래를 듣고 있습니다.
여러분들.. 심심하시면 저에게 노래 하나 추천해주시겠어요? (반드시 듣습니다.)
오늘 지구가 멸망하는 일이 있더라도 나는 한 곡의 노래를 듣겠다! (바아보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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