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연재란에 N 뜨게하는 법

작성자
가죽구렁이
작성
03.07.29 03:58
조회
327

요근래 작가연재란에 N이 많이 뜸하더군요,..

그래서 왜 뜸할까 곰곰히 생각해 봤습니다.

단체로 아프실까. 아니면 너무 더운 나머지 ..

아니면 비가 너무 많이 와서..(비오면 허리나 무릎에 통증을 호소할수도..)

이것도 저것도 아니면 무엇일까?

곰곰히 생각해 본 결과 하나의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때는 바야흐로 여름 ..

여름은 바캉스의 계절...

작가분들은 바캉스 떠나버린것이다..

두둥.

하지만 이 결론도 문제가 있는것이 요즘 비가 자주와서 바캉스 가기에는

좀 무리가 있는듯 했지만, 다시 생각하니 요즘 작가님들이 바캉스 계획을

짜고 계신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해가 나면 바캉스 가실 거 같더군요..

결론..  날씨가 좋으면 안된다..

해법 ... 비가 오면 된다.

비가 오게 하는 법...

여기서 막히더군요. 당취 생각해도 비가 오게 하는 법은 도저히 생각이

안나더군요. 인간의 힘으로 불가능이라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포기할수 없습니다.

절차탁마 연구한 결과 한가지 방법이 떠오르더군요.

  고대에 비가 안오면 장작에 왕을  올려놓고 불를 질렀다고 하던 얘기가

생각이 났습니다. (왕은 하늘이 내리는 것이니. 왕이 죽을거 같으면 비가

올거라는 생각에서 일겁니다.. 아마도)

저방법을 쓰기에는 제가 평소의 행실에 자신이 없기때문에.. 효과가 없을것

같더군요.

하지만 다른 얘기가 또 생각이 나더군요. 불장난 하면 오줌싼다.

이겁니다. 불장난을 쎄게 하면 비가 올수도 있다는 생각 이 나더군요...

추론에 문제가 있다고 따지지 마시고 N이 나오게 하기 위해서는 무슨(?)짓

이든 할수 있다는 강한 신념을 가집시다.

저 혼자하는 하는 것보다 다들 같이 하는 게 효과가 좋을 겁니다.

저는 불장난이지만 다른분들은 마음속으로 자신이 믿는 신이나 그외 기타

등등 .. 기도를 해봅시다.

재떨이에 비가 오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성냥개비로 탑을 쌓습니다.

비야 철철 내려라. 철철 .. 바캉스 시즌에만 오면 된다. 올해는 바캉스도 필요없다

(저는 올해 개인적 사정상 바캉스 못갑니다.) 엄한데 내려서 수해를 만들지말고,

바닷가 해변지역 명승지. 계곡 등등  바캉스 갈만한데만 바캉스 시즌동안..

비가 내려야 합니다..

우리는 할수 있습니다. 올해 바캉스 못가시는 모든 분들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흠.. 밤에 잠이 안오는 군요..

잠오는 방법좀 가르쳐 주세요..


Comment ' 4

  • 작성자
    Lv.11 밬티
    작성일
    03.07.29 04:15
    No. 1

    지나가다가 잠시...
    가죽구렁이님의 오류를 짚어드려야겠다는 생각에...

    바캉스를 떠나서 글을 못쓰신다는 전제는 접어두고..
    비가 오면 글을 쓴다는 부분에서 크나큰 문제점이... 쿨럭...
    비가 오면... 술을 마시지 누가 글을 씁니까..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令狐家主
    작성일
    03.07.29 04:18
    No. 2

    역시 최우님...
    아직 안 주무시고 모하세요? ^^
    저도 잠을 잤으면 합니다. ㅠ_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가죽구렁이
    작성일
    03.07.29 04:39
    No. 3

    혹시 압니까?? 비오면 술먹고. 술김에
    전부다 N 뜰지도 모르죠..
    금강님 보십시오 비가 오면 쑤실지도 모르는데..
    연세가 연세니 만큼요.. 소림사에 뉴를 뛰우시는 걸
    보면..
    비가 오면 비연참 신공의 극의를 깨달은 금강님도
    글을 쓰신다는 단무지의 단순한 공식은 성립됩니다.
    한번 해봅시다. 진인사 대천명이라 하였습니다.
    하늘도 도와 주시겠죠. 비가 오든 N이뜨든
    하여튼 잠은 여전히 안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방주
    작성일
    03.07.29 06:49
    No. 4

    잠좀~자~압~~시다 _ _``__``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1062 기억하시나요? 천사들의 합창... +23 zerone 03.07.30 595
11061 애니와 영화를 즐기는 사람들이 모여야 하지 않겠습니까? +9 Personacon 검우(劒友) 03.07.30 621
11060 유해사이트안나오게하눈법좀 ㅠ.ㅠ +12 Lv.1 한군일세 03.07.30 635
11059 10년전 노래인데..기억하나욤?^^ +5 Lv.1 술퍼교교주 03.07.30 501
11058 앗!!!요줌은 왜!!! +4 Lv.56 치우천왕 03.07.30 524
11057 해골을 가지고 노세요..^^ +9 Lv.52 군림동네 03.07.30 446
11056 내가 찍은 신조협려 (애니) (스샷) +7 Lv.56 치우천왕 03.07.30 946
11055 절망~!!! 오해받다 (ㅠㅠ) ㅡ심신수련용 목도 +7 Lv.3 비진립 03.07.30 703
11054 어제 아카데미 정팅떄 있었던분들께 +3 Lv.15 千金笑묵혼 03.07.30 414
11053 포맷 후 외장형 ADSL 설치에 대해..[고수분들 도와주세요... +4 백아 03.07.30 520
11052 컴고수님들 이것좀 알려주세요.. +4 Lv.1 날아라꿈 03.07.30 347
11051 illusion - 그 마흔 세번째 이야기 - 알코올.. (술술술 -_-) +10 Lv.1 illusion 03.07.29 517
11050 [질문]동영상않이면 사시미등으로 ...... +4 Lv.56 치우천왕 03.07.29 388
11049 [펌]“야구선수 사인 받으려면 돈내라” +2 Lv.2 수수목 03.07.29 507
11048 요새 좀 재미있는 온라인게임 좀 추천요!! +10 Lv.1 와라떽뚜 03.07.29 514
11047 출장겸 휴가를 러시아로 .... +5 Lv.1 버들피리 03.07.29 562
11046 다 저의 불찰입니닷...ㅠㅠ(홍예담이야기..) +10 Lv.1 등로 03.07.29 448
11045 흐린 날, 편지에 꼭 담고 싶은 영화 속 이야기 +3 Lv.1 와라떽뚜 03.07.29 353
11044 개발자 소모임 +2 Lv.1 뾰로통군 03.07.29 255
11043 이거 부르시는 분 제가 밥삽니다. +6 Lv.13 연단 03.07.29 614
11042 힘든 하루 +2 Lv.21 CReal 03.07.29 265
11041 멋이 넘쳐나는 도(刀) 사진들..... +14 Lv.1 미르엘 03.07.29 738
11040 아...ps2에 미쳐가는 중 +6 Lv.11 북풍에삭 03.07.29 490
11039 만화영화 ‘로보트 태권 V’의 원본 필름이 등장~~ +6 Lv.1 최윤호 03.07.29 563
11038 또 치과를...ㅠ.ㅠ;;; +9 하얀나무 03.07.29 592
11037 컴고수님들께 질문입니다.! +2 Lv.23 어린쥐 03.07.29 493
11036 아~ 소설 쓴다는거 빡세다... +4 Lv.3 비진립 03.07.29 417
11035 허헛...너구리 피보다.....줸장...한동안 고무림 ... +9 Lv.1 너굴 03.07.29 455
11034 무서운 세상 +6 Lv.1 추방자 03.07.29 371
11033 태그 질문좀 할게요..^^'' +2 Lv.1 최윤호 03.07.29 446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