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흑, 잠자고 싶습니다.

아, 한번 발쭉 펴고 자고 싶습니다.

제가 범죄자여서 발 쭉 펴지 못하고 자냐구요?

아닙니다. 제가 잠을 별로 잘 수 없는 이유는 빌어서 말아먹을 피부때문입니다.

빌어서 말아먹을 피부, 극악피부인 아토피성피부..

오늘도 온몸을 난자하는 간지러움에 그냥 컴퓨터나 하고 있습니다.

이놈의 피부만 아니면 절정미소년이 될 수 있을 텐데..

[절정괴소년이 될 수 있었겠지-_-]

흠흠, 어쨌거나 어서어서 제 피부가 건강한 남성의 피부로 탈바꿈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검우(劒友)]

음..;; 그래도 주무셔야죠.. 잠은 언제 주무시는지...

[소우(昭雨)]

왠지 '절정미소년'이라는 부분의 어감이...^^;
퍼퍽, 꾸엑~!

[치우천왕]

주무세요....영혼이~~~

[아자자]

아토피 피부의 괴로움을 TV에서 본듯 합니다.
말로 형언할수 없는 가려움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저의 애도 어릴적 아토피증상이 있어서 좋다는 한약방을 전국으로 수소문 해서 한약을 지어 줬었지요..
지금은 상태가 좀 나은 편이지만 아무래도 아토피는 먹는 음식과 밀접한 관계가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ㅡㅡ;

[봉달님]

흠...역시 아자자님은 중년이었군...이모티콘을봐선...대머리까지...그리고 조폭???

[새로시작]

전에 TV에서 채식으로 아토피 피부염이 많이 좋아졌다는걸
본적이 있습니다.. 아마 SBS였던걸로 기억이...
그런쪽으로도 한번 알아보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