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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柳韓
작성
03.07.27 15:04
조회
542

삼국지연의, 수호전, 열국지는 서화, 항성 동쪽의 동이역사 말살 정책소설이다

(삼국지연의, 수호전, 열국지(三國志演義, 水滸傳, 烈國志)는 서화, 항성(西華, 項城) 동쪽의 東夷(동이 : 우리) 역사 말살정책 소설이다)

요(遼)의 남쪽인 하남성(河南省)에 서화(西華)와 항성(項城)이 있다.

삼국지연의(三國志演義)는 14세기말에 나관중이 창작했다.

수호전(水滸傳)은 시내암(施耐唵)이 쓰고 나관중이 집성(集成)한 것이다.

열국지(烈國志) 또한 명대(明代)의 작품으로 본다.

명(明)은 1368년-1662년까지 존재했는데 이 시대의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魏(위), 吳(오), 蜀(촉) 삼국시대가 패망한 이후 약천백년 지났을때 쓰여진 작품인데 9세기 이전 장안(長安) 중심의 한족(漢族)과 서화, 항성의 동쪽에 동이(東夷)((우리=高句麗, 遼東, 百濟, 江淮, 新羅, 倭(위))의 영역이 나관중시대에는 명(明)의 영역이 되어 동이역사를 반도역사로 축소시키는 시대에 창작된 작품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사기, 한서, 삼국지, 후한서, 위서, 송서, 남제서, 양서, 북사, 남사, 구당서, 당서가 있는 한 한족과 동이의 경계는 요서(遼西)와 요동(遼東: 遼之東)으로 기록하고 있는데

6-7세기의 경계를 보면 은산, 고대인성, 신성, 석문, 석성, 항성, 덕안으로 이어지고 있는데 산서성 요(遼)중심의 동쪽에 남북으로 있는 지명이다.

서화, 항성 동쪽에 있었던 동이역사를 밀어내기 위하여 '삼국지연의'를 중국대륙 전체의 사건으로 볼 수 있게 소설화시켰던 것이다.

9세기 이전 BC11세기까지 한족 어느 국가도 중국 전체를 통일한 국가는 없었다

만약 있었다면 중국25사는 모두가 거짓이 되고 말 것이다.

중국25사를 인정하는 한 '삼국지연의'는 동이(東夷)(우리)역사를 대륙에서 삭제시키려는 명(明) 조정의 의도에 의하여 지원되고 창작되었다고 볼 수 밖에 없는데

반도인들은 사서를 숨기면서까지 이 소설을 극구 칭찬하고만 있는 것이다.

九黎(구리)시대 치우천자(蚩尤天子)의 활동 현상을 나타낸 동두철액(銅頭鐵額), 즉 철가면(鐵假面)과 갑옷을 입고 구리(九黎)의 통일국가 건설에 매진하였는데

우리는 철면피를 나쁜뜻으로 사용하고 있으면서 본뜻을 모르고 있는데 그와 같은 이치일까 ?

삼국지연의는 BC2-AD9세기 사이에 동이의 일부인 고구려, 백제, 사로신라, 왜가 서화, 항성의 동쪽에 있었을때

220-265년 사이에 서화, 항성의 서쪽에 있었던 위오촉(魏吳蜀) 삼국을 토대로 하여 만든 소설인데 마치 서화, 항성의 동서를 전부 즉 현 중국 전체에서 일어난 사건으로 볼수 있게 쓰여졌다는 것이다.

광개토대왕비문도 서화, 항성에서 반도까지 우리민족 영역으로 기록하고 있는데 '삼국지연의'를 심취한 애독자들은 서화, 항성 동쪽의 동이(우리)역사를 망각하고 있는 것이다.

구리(九黎)시대, 고조선시대, 고구려, 백제, 사로신라, 왜시대, 일본시대를 이어온 서화 동쪽의 동이 기록을 구분하고

"삼국지연의"와 "삼국지"도 소설과 역사서를 분명히 하여 소설을 통해서 역사를 오도하여서는 아니될 것이다.

중국25사 동이, 삼국유사, 삼국사기, 광개토대왕비 등에서 서화에서 반도까지는 동이(우리)민족의 영역이었고 역사기록도 구리시대에서 9세기까지로 되어 있는데 "수호전"에서 중심이 되어 있는 양산박 주위에 우리민족의 중심부분 중의 하나 였다.

양산박 주위에는

구리시대 치우천자의 능이 있으며(동평군 수장현)

백제 의자왕시대의 황산, 동명, 대산, 백마하가 있었던 "웅진"이 있어야 하는데 파웅진(罷熊津)하고 말을 바꿔 비성( 城)으로 하여(?) 비성(肥城)이 된 것으로 보여진다.

669년과 672년 자석(磁石)과 침(針)을 당에 보낸 신라의 석성, 항성도 양산박의 서쪽에 있으며 기자때부터 양잠(養蠶)을 시작했는데

삼국시대 발달한 신라금(新羅錦 : 실크 : SILK = SILLA KEUM)의 생산지 雎(저, 襄邑 : 양읍)도 양산박의 서쪽에 있다.

최치원의 태수로 있던 태산(太山)은 양산박의 동쪽에 있다.

이렇게 동이(우리)민족의 활동이 활발했던 지역의 양산박을 무대로 하여 소설을 만들었는데 그 이름이 守胡傳(수호전)와 같은 수호전(水滸傳)이다

9세기 사로신라가 망하고 그유민들이 동이(동이)역사를 계승한 국가를 만들려고 투쟁하던 기록을 소설화 한 것이 아닐까?

무대가 동이의 땅이고 고구려, 백제가 패망한 이후이고 사로신라가 패망한 이후의 작품이며 서화, 항성 동쪽의 동이를 "호(胡)"라 기록하기도 하였으니 수호(水滸)를 수호(守胡)로 볼 수 있는 것이다.

동이의 후예들이 살고 있기에 수호전의 내용을 의로운적으로 꾸며나간 것이 아닐까 ?

9세기 이후에 창작되어진 수호전은 9세기 이후 서화, 항성 동쪽에서 잃어버린 동이역사의 부분으로 보면서 새롭게 조명해 볼 필요가 있는 것이다.

열국지 또한 서화, 항성의 서쪽 장안중심의 한족과 서화 동쪽의 동이의 역사를 바르게 정립하지 않고 있는 구리에서 9세기 사이에서 기자이후 조선말기의 현상을 소설화 한 것이 아닐까 ?

이 또한 서화 동쪽의 동이 역사가 배제된 상태에서 만들어진 소설인 것이라 할 수 있다.

-----------------------

펌임다.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 제대로 아는 분들이 얼마나 될지..

많은 분들이 지금의 역사는 진실이 아니라는 것이라도 아시길.

http://www.coo2.net/


Comment ' 6

  • 작성자
    Lv.57 ch******
    작성일
    03.07.27 15:47
    No. 1

    때로는 '진실이라고 믿고 싶은 것'이 '진실'의 탈을 쓰고 '현재의 진실'의 자리를 대체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는 문제도 있습니다.

    한단고기는 아직 진실이 아닙니다.

    역사는 거짓말을 하지만, 유물은 거짓말을 하지 않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이정수A
    작성일
    03.07.27 17:52
    No. 2

    한단고기는 정식 사료로서는 불충분하다고 들었습니다.

    그 첫째가 당시 시대 용어상으로 쓰이지 않을 법한 단어가
    쓰였다는 것입니다. 즉, 누군가 후대에 창작했을 가능성을
    제시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 밖에 위서다라고 말할 수 밖에 없는 몇 가지의
    사실들이 있는데, 제가 까먹었군요.

    민족적 특수성을 제외하고 세계사적 보편성으로만
    역사를 보면 우리의 자주성을 잃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민족적 특수성으로만
    역사를 바라본다면 세계사와 아귀가 들어맞지 않는
    일이 벌어지고 맙니다.

    일부 편향된 역사서만 보기 보다는
    다수의 역사서를 함께 보고, 무엇이 진실인지
    스스로 생각하는 법을 배웠으면 합니다.

    저도 한 때, 한단고기에 빠져든 적이 있었지만
    새로운 역사적 사실에 열광하여
    기존의 역사 연구를 무시하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곽일산
    작성일
    03.07.27 18:32
    No. 3

    한단고기를 무조건 위서라고 하는 것도 문제가 있지요...
    한단고기를 보면 조작되었다고 볼 수도 있는 것도 있지만...
    과학적으로 딱 맞아 떨어지는 것도 있으니...
    완전히 위서라고 딱 정의하기는 힘들지요...
    한단고기에 쓰여져 있는 과학적인
    현상들을 지금의 과학으로 추증해봄으로서
    천문현상들이 거의 대부분 맞아 떨어진다고 하니...
    좀더 한단고기에 대한 깊은 연구가 있어야 하며...
    더불어 중국대륙의 역사와 아직 연구되지 않은
    우리나라의 사료를 철저히 연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중국이라는 나라는 자신에게 유리한 역사는 철저하게
    선전보전하고...
    자신에게 불리한 역사는 잘 쓰지 않지요...
    자기들에게 알맞게 변형시키는 것도 많지요.
    어떤 역사학자님의 말에 의하면...
    중국에 가서 연구를 했는데...
    북경대에서 연구를 했다고 하더군요.
    연구를 해보니...
    우리나라의 고대사를 다시 써야 한다고 하더군요.
    정말 우리민족은 찬란한 우리의 역사를 모른다고 하더군요.
    이분은 한단고기로서 연구한 것이 아니라...
    중국의 북경대 도서관에서 몇년간을 살다시피하면서
    연구를 했다고 하더군요...
    우리학교 교수님이었는데...
    암튼 우리역사에 대한 새로운 시각도 필요한 시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봉달님
    작성일
    03.07.27 19:06
    No. 4

    음...과거부터...원래 승자들은...자신에게 유리한 역사적 진술을 쓰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루사이퍼
    작성일
    03.07.27 20:03
    No. 5

    우리가 승자가 되어 역사를 새로쓰는 날이 오도록 하면되지 과거가 무슨 소용인가?
    반도의 반쪽에서 허덕이는 현실이 더 중요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柳韓
    작성일
    03.07.27 20:12
    No. 6

    한나라의 역사도 제대로 못가르치는 이 나라가 어떻게 잘 되겠습니까..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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