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상의 문제로 밤 늦게 올려봅니다.
포경수술의 이유...
흐흠...얼마전까진 몰랐고 하는게 정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전세계에서 종교의식으로 포경수술을 하는 나라(할례라는 관습이 있는 나라들...)
를 제외하고는 우리나라가 수술률이 제일 높다더군요.(95%이상이던가..-_- )
이웃 일본이나 중국,유럽등은 수술률이 1%미만이라고 합니다...
종교적 이유를 제외하고 또 우리나라를 제외하고 수술률이 높은 나라는 미국인데..
약 60% 로 그나마도 요즘 포경수술의 폐해(?)와 잘못된 상식이 알려진 뒤로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고 하네요..
근데 문제는 포경수술을 하는것이 비정상일 뿐 아니라..문제점도 많다는 겁니다.
1.성관계시 쾌감이 둔화되어 SEX에 집착하는 경향을 보인다고 합니다..
포경을 하면 귀두가 늘 노출되어 각질화되어 성적인 자극에 둔감하게되고..
그래서 더욱더 자극적인 것에 집착하게 되어 섹스에 집착하는 경향을 보인다고
합니다.
2.위생적으로도 안하는게 더욱 낫다고 하고요..
SEX를 같이하는 여성들에게 위생적으로 않좋고 포경을 안하면
여성에게 자궁암들을 발생시킬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전혀 근거 없는 얘기임이 밝혀졌습니다.
그런 논리대로라면 우리나라나 이스라엘등 일부국가를 제외한 다른나라들은
자궁암 발생률이 높아야 하는데...
정작 발생 비율은 한 국가나 안한 국가나 차이가 없다고 합니다.
3.신생아의 경우 더욱 심각한데요..
대부분 신생아는 고통을 느끼지 못한다고 생각해서 태어나자마자 하는
부모들도 있는데요. (미국의 경우 주로 신생아때 시술한다고함..)
신생아는 오히려 고통에 성인에 비해 민감해서 더욱 큰 고통을 느끼고..
저항할수 없는 힘에 당하는 고통에 노출되기 때문에..
정신적 충격이 무의식적으로 남게 되고...상처가 오래지속되기 때문에.
엄마가 안아주질 못하고...이런저런 이유로 신생아 떄 포경수술을 당한(!)
사람은 커서 무력증에 빠질 확률도 높다고 하네요..
일반적인 남성의 경우 20세가 지나서도 귀두가 노출되지 않는 비정상적인 사람만
포경수술의 대상이고..(일본등의 비율을 보면 1%정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요즈음엔 그나마도 수술이 아닌 방법으로(유럽쪽에서) 치료하는 경향이라고 합니다.
포경수술을 하지 않으면 음경쪽에서 페로몬(뭔지 아시죠?)이 분비되는데
시술을 받은 사람의 경우 그 선이 잘려져 나가 분비가 되지않고
복구도 않된다고 합니다....
저나 대다수의 남성분들은 이미 늦었지만..
결혼을 앞둔 커플이나 곧 애기가 태어날 부부,본인이 아직 수술을 받지 않으신 분이
있다면 절대 하지 마세요...
포경수술을 20세 넘어서 그것도 전체의 1%정도만이 받아야 되는 수술입니다..
아까 말했듯이 미국이 수술률이 높고(지금은 감소) 50~60년대에 미국에서도
수술이 유행했는데...
우리의 경우 주한미군의 영향으로 포경수술이 성행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건 정말 널리 알려져 앞으론 이런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공론화되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많은 여성 동도들도 이정도의 상식은 아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Comment '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