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흐른 지금 알았지만
네가 날 얼마나 믿었는지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고
기댈 사람이 있다는게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이제서야 정말 알아버렸어
멀리있어 더욱 외로움에 지쳐
힘들었을 너일텐데
어깨를 빌려주지 못할망정
나까지 힘들게 해서 많이 미안해
처음사랑이라 너무 서툴렀어
난 혼자지만
그래도 네가 새로운 사랑을 시작한건
정말 잘된 일이야
나때문에 흘린 눈물은 지워버리고
앞으론 편안히 웃고 살아
웃어야 할것 같아서 웃지 말고
웃고 싶을 웃음이 나올 그때 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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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밖에는 비가 오네여....
할일은 많은데 아무것도 싫어지는 월요일에.. 밖에는 비가 내리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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