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제목에는 상관없습니다.
저는 새나라 착한 어린이기에(-_-;;)일찍 자고 일찍 자는 습관이 있어서 그런지
어제도 3시에 잤습니다.
자기 전에 고무림에 들렸는데, 뭔가 일이 터졌구나 하는 생각만 할뿐 그리 중용
하지 않은 것 같아서 자버렸는데, 일어나서 보니 의외로 일의 사태가 심각하군요!
음, 초부1님의 글이나, 댓글을 보니, 딱 한마디가 떠오르는군요!
"고무림 이대로 좋은가?"
이에 대한 제 생각은 좋습니다! 저는 금강님을 믿습니다!
(어느 분의 친위대 운운한 것은 약간 심한 듯 싶었습니다.)
저는 고무림 초기 때부터 꾸준히 활동해 왔습니다.
어느날 금강님께서 저에게 메일을 보내 오셨더군요
(그 중 한 구절을 인용합니다. -_-;;이거 불법 펌은 아니겠죠?)
"go! 무림은.. 단순히 연재나 재미로 사이트를 열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해야 할
일이 상당히 많고.. 무협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보람될 걸로 생각합니다."
이 메일 듣고 곧바로 무림향, 그 외 잡다 무협 싸이트에서 손씼고(-_-;;) 고무림
으로 왔습니다.
(사실 이 한마디에 감동먹었던 거죠!)
정말로 운영진으로서 옆에서 본 금강님을 무협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정말
로 애를 쓰셨습니다.
뭐, 옆에서 보기 안스러울 정도로 모든 것을 고무림과 무협팬들을 위해 힘 쓰셨
습니다.
그런데 고무림이 금강식으로 변해 간다!(전 억지라고 생각합니다!)
정말로 이 말 듣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사실 누구보다 고무림을 해 힘쓰신 분이
금강님이십니다.
그러면 마땅히 존경할 작가님들 중에 하나죠! 하지만 지금까지 무림 내에서의
금강님은 마치 없는 듯 묵묵이 고무림을 지켜 시면서 자신의 일을 열심히 하십니
다.
고무림은 금강님이 무협계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그리고 무협을 사랑하는 사람
들을 위해 만드신 싸이트입니다.
더 이상 금강님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 것은 저로써는 정말로 참을 수가 없더군
요.
밑에 댓글 중 몇몇개가 정말로 속된 말로 제 속을 뒤집어 놓았습니다.(사실 예전
성격이었으면 미안한 말이지만 욕하고 지랄발광을 했을겁니다.)
하여튼 이번 일로 다시 한번 고무림을 돌아 보는 계기가 됬으면 좋겠고, 자신이
생각하는 고무림에 대한 명확한 의의를 가지고 고무림의 회원으로 활동하셨으면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말하는 김에 한가지 더 요 밑에 흑저사랑님, 신독님을 비난하는 글이 있더군요
한 마디로 말하자면, 어이없습니다.
이런 것들을 생각해 보셨는지요? 흑저사랑님 또한 고무림 초기 운영진으로 지금
까지 활동해 계시지만, 흑저사랑님이 만약 안계셨다면 고무림은 이정도까지 안됐
습니다.(오늘 일도 일이 커지는 것을 막기 위해 손수 자제를 당부하는 그 모습을
보고 과연 흑저사랑님이구나! 라고 생각이 되네요)
흑저사랑님 다방면으로 고무림을 위해 힘쓰신 분들 중 한명입니다.
(흑저사랑님은 고무림 내 게시판은 모두 돌아 다니면서 고무림이 어떻게 하면
더욱 더 좋아 질까에 대해서 매일 생각하시고, 좋은 의견있으면 운영진들이랑 나
뉘면서 이렇게 활동해 오신 분입니다. 무엇보다 전 그런 흑저사랑님의 능력을
손 꼽고 싶군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신독님, 이분은 집탐대마왕이라는 별호가 있지요, 게시판
집탐란은 신독님의 손에서 일구었다고 과언이 아닐 정도로 정말로 활약은 대단
하셨습니다
집탑이 고무림 내에서 가장 유명한 게시판에 된 것도 다 신독님의 활약 뿐만
아니라 여러 회원들이 많이 참여해서 유명해 졌지만, 무엇보다도 신독님의 정
열적인 집탐사랑이 지금 고무림 회원들의 무협지식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된것
같다는 느낌이 들군요.
그외에도 호접님, 한백거사님, 제로운님, 유리님, 경성님, 그리고 그 외 운영
진님들 정말로 고무림을 위해 사심없이 그저 순수하게 무협을 좋아하는 팬으로
서 고무림을 위해 헌신 중이십니다.
이런 분들에게 금강 친위대니, 이러한 소리는 정말로 고무림 회원으로서는
두고 볼 수 없는 일입니다.
"go! 무림은.. 단순히 연재나 재미로 사이트를 열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해야 할
일이 상당히 많고.. 무협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보람될 걸로 생각합니다."
-> 금강님이 말씀하신 이 말씀이 언제까지나 지켜졌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여기서 끝마치죠!!(두서 없이 제 말만 그냥 허접하게 주절거렸습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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