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아버지께서 경찰직을 퇴직하셨기에
경찰공무원의 힘듦을 익히 알고있어서 왠만하면 욕은 하고 싶지않지만...
아...아래 사건은..정말....한줄한줄 읽다보니 어느새 내얼굴은 벌개져있고
마우스 안잡은 왼손은 주먹을 꽉 쥐고 있네요.
정말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아야겠습니다..
"어...어?"하다가 범죄자 될수도 있겠습니다..
바르게사는,정직하고 소신있게 사는 경찰,검사가 더 많다...라는건 저도 믿고싶지만
요즘같아선 별로 믿고 싶지가 않으니...큰일입니다.
무협의 위선에 찬,권위의식에 젖은 정파의 모습이
아래 사건의 경찰과 검사에게 그대로 나타납니다.
읽어보세요..
한편의 소설같은 흥미진진(?)함이 있습니다.
물론 현재도 진행중인 실제사건이구요..
한사람만의 일방적인 글이다....라고 하기엔..정황과증거들이 너무 명백합니다.
어느새 얼굴에 열이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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