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이유로 잠시 잠적 했다가 2주일하고도 사흘만에 돌아왔습니다.
잠시 눈을 돌린새에 무신 일들이 있었는지.....
그저께 저녁부터 배가 고픈듯이 속이 아리아리 하길래 저녁을 마구먹고 또 간식까지
챙겨 먹었습니다.그런데도 배 고픈것이 (?)가시질 않더군요. 새벽 네시에 다시 토스트까지
챙겨 먹었습니다. 좀 괞찮은것 같길래 아침을 먹었는데.....-_-;;;
정확히 명치 아래가 쑤시기 시작을 하더니 식은땀이 버적버적 나더군요...
죽을때 까지는 잘먹고 잘살자가 나의 목표인바, 병원에 가서 수상한 병이라는 말을 들을까봐..
버티다가 결국 약국엘 갔습니다...
위산과다로 인한 위염의 초기 증상인듯 하다며 약을 하안~봉지 주더군요.
자극성있는 음식을 먹은 적도 없는데....위염이라니요?...
내 생에 위산과다 라는 말을 들을 줄이야.....;;;;
혹시 제가 잠시 눈을 돌린새 고무림에서 뭔가 물질적인것이 막 날아 다녔습니까?
제 속이 도대체 왜 이리도 쓰린거냐고요오~~흑흑
복귀 인사를 쓰린속을 비비면서 해야 하다니.....ㅠㅠ
장군, 돌아 와씸미다 (..)
피에쑤: 혹시 가지나 기타등등을 달여 먹으면 좋다는 민간요법은 없나요?....
전 술을 전혀 안먹기에 살면서 속이 쓰린일이 생길줄은 정말 몰랐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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