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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쓰린속을 비비며...

작성자
Lv.33 장군
작성
03.07.09 09:19
조회
217

개인적인 이유로 잠시 잠적 했다가 2주일하고도 사흘만에 돌아왔습니다.

잠시 눈을 돌린새에 무신 일들이 있었는지.....

그저께 저녁부터 배가 고픈듯이 속이 아리아리 하길래 저녁을  마구먹고 또 간식까지

챙겨 먹었습니다.그런데도 배 고픈것이 (?)가시질 않더군요.  새벽 네시에 다시 토스트까지

챙겨 먹었습니다. 좀 괞찮은것 같길래 아침을 먹었는데.....-_-;;;

정확히 명치 아래가 쑤시기 시작을 하더니 식은땀이 버적버적 나더군요...

죽을때 까지는 잘먹고 잘살자가 나의 목표인바,  병원에 가서 수상한 병이라는 말을 들을까봐..

버티다가 결국 약국엘 갔습니다...

위산과다로 인한 위염의 초기 증상인듯 하다며 약을 하안~봉지 주더군요.

자극성있는 음식을 먹은 적도 없는데....위염이라니요?...

내 생에 위산과다 라는 말을 들을 줄이야.....;;;;

혹시 제가 잠시 눈을 돌린새 고무림에서  뭔가 물질적인것이 막 날아 다녔습니까?

제 속이 도대체 왜 이리도 쓰린거냐고요오~~흑흑  

복귀 인사를  쓰린속을 비비면서 해야 하다니.....ㅠㅠ

장군,  돌아 와씸미다  (..)

피에쑤: 혹시 가지나 기타등등을 달여 먹으면 좋다는 민간요법은 없나요?....

          전 술을 전혀 안먹기에 살면서 속이 쓰린일이 생길줄은 정말 몰랐다는....


Comment ' 6

  • 작성자
    令狐家主
    작성일
    03.07.09 09:22
    No. 1

    2주일하고, 4흘이나...
    정말 오랜?만이라는...쿨럭~~
    건강하세요~~~
    몸이 최고라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4 무섭지광
    작성일
    03.07.09 09:30
    No. 2

    그렇게 먹으면 누구 든지 탈 난다는........
    복귀 축하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아자자
    작성일
    03.07.09 09:46
    No. 3

    혹시 맹장은 아니겟지요..ㅡㅡ;;
    급성맹장 걸려서 무지 고생했던 경험이..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여청
    작성일
    03.07.09 10:11
    No. 4

    움...스타일이 저와는 사뭇 다르군요.
    대개 그럴 경우, 저는 일단 해장술을 마십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시아
    작성일
    03.07.09 10:35
    No. 5

    흐음 정말 오랜만인것 같다 ..
    안그래두 요즘 안보이시네 했거든요^^
    정말 맹장 아닐까요?
    주위에 어떤분이 그렇게 3일 견디다가
    복막염 됐다는--;;
    무진장 고생하던데..일반의원 ,한의원 다찾아가도
    맹장인것을 몰랐다는..그냥 위염이라고 했거든요..
    많이 불편하시면 큰병원 가보심이 좋을듯 한데...
    돌아와서 반갑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3 장군
    작성일
    03.07.09 11:31
    No. 6

    영호가주님, 무섭지광님,감사합니다
    속이 쓰린것이었는데..배 고픈줄 알고 마구마구 먹어 댔다는 대책없는저...
    아자자님 아이콘이 바뀌었네요? 불꽃을 휘날리던 아자자님이 맞는지..?(갸우뚱)
    한결 같은 모습의 여청님 반갑습니다...^^
    시아님 , 맹장 절대 아닙니다. 이미 87년에 잘랐거든요....싹뚝 -_-;;
    저는 지금 정확히 명치 아래가 더부룩한게 속이 쓰립니다.
    어제는 약간 부은것처럼 볼록한듯 하더니 오늘은 좀 가라 앉았군요...
    예쁜시아님,더욱 예뻐 할꼬얌^^
    댓글 주신 분들은 다시 기억에 학실히 입력 들어 갑니다..^^
    무슨 말이 냐고요? 아시는 분은 아시죠...흐흐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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