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 이야기를 잘 읽었습니다.
우선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_ _) 꾸벅
콜록
아무래도 제 사촌이야기하고 비슷해서요
저희 외가쪽에 상이 나서 내려간 적이 있었습니다.
그녀석이 머리가 좀 긴대
머리를 감은지 얼마 안 되었다고 풀러놓고 있더군요
손님이 많이 오시는데 마침 술이 부족해서
사오라고 시켰습니다.
소복입은 상태에서 머리까지 산발을 하고 나가려는걸 머리끈을 하라고 주긴 했는데 머리 냄새난다고 그냥 나가더군요.(머리끈이 빨간색이었죠fㅡ_ㅡ;;)
술을 사오면서 그러더군요.
어떤 아저씨가 자기를 보더니 얼굴이 하얗게 질려서 도망가더랍니다.
그래서 자기 딴에는 아니라고 말하려고 쫒아갔는데 어찌나 빠르던지 금새 시야에서 사라졌다고 하더라고요
아무래도 ..........
콜럭
고의는 아니었습니다. fㅡ_ㅡ;;;;
Comment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