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쓰린속을 비비며...

작성자
Lv.33 장군
작성
03.07.09 09:19
조회
218

개인적인 이유로 잠시 잠적 했다가 2주일하고도 사흘만에 돌아왔습니다.

잠시 눈을 돌린새에 무신 일들이 있었는지.....

그저께 저녁부터 배가 고픈듯이 속이 아리아리 하길래 저녁을  마구먹고 또 간식까지

챙겨 먹었습니다.그런데도 배 고픈것이 (?)가시질 않더군요.  새벽 네시에 다시 토스트까지

챙겨 먹었습니다. 좀 괞찮은것 같길래 아침을 먹었는데.....-_-;;;

정확히 명치 아래가 쑤시기 시작을 하더니 식은땀이 버적버적 나더군요...

죽을때 까지는 잘먹고 잘살자가 나의 목표인바,  병원에 가서 수상한 병이라는 말을 들을까봐..

버티다가 결국 약국엘 갔습니다...

위산과다로 인한 위염의 초기 증상인듯 하다며 약을 하안~봉지 주더군요.

자극성있는 음식을 먹은 적도 없는데....위염이라니요?...

내 생에 위산과다 라는 말을 들을 줄이야.....;;;;

혹시 제가 잠시 눈을 돌린새 고무림에서  뭔가 물질적인것이 막 날아 다녔습니까?

제 속이 도대체 왜 이리도 쓰린거냐고요오~~흑흑  

복귀 인사를  쓰린속을 비비면서 해야 하다니.....ㅠㅠ

장군,  돌아 와씸미다  (..)

피에쑤: 혹시 가지나 기타등등을 달여 먹으면 좋다는 민간요법은 없나요?....

          전 술을 전혀 안먹기에 살면서 속이 쓰린일이 생길줄은 정말 몰랐다는....


Comment ' 6

  • 작성자
    令狐家主
    작성일
    03.07.09 09:22
    No. 1

    2주일하고, 4흘이나...
    정말 오랜?만이라는...쿨럭~~
    건강하세요~~~
    몸이 최고라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4 무섭지광
    작성일
    03.07.09 09:30
    No. 2

    그렇게 먹으면 누구 든지 탈 난다는........
    복귀 축하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아자자
    작성일
    03.07.09 09:46
    No. 3

    혹시 맹장은 아니겟지요..ㅡㅡ;;
    급성맹장 걸려서 무지 고생했던 경험이..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여청
    작성일
    03.07.09 10:11
    No. 4

    움...스타일이 저와는 사뭇 다르군요.
    대개 그럴 경우, 저는 일단 해장술을 마십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시아
    작성일
    03.07.09 10:35
    No. 5

    흐음 정말 오랜만인것 같다 ..
    안그래두 요즘 안보이시네 했거든요^^
    정말 맹장 아닐까요?
    주위에 어떤분이 그렇게 3일 견디다가
    복막염 됐다는--;;
    무진장 고생하던데..일반의원 ,한의원 다찾아가도
    맹장인것을 몰랐다는..그냥 위염이라고 했거든요..
    많이 불편하시면 큰병원 가보심이 좋을듯 한데...
    돌아와서 반갑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3 장군
    작성일
    03.07.09 11:31
    No. 6

    영호가주님, 무섭지광님,감사합니다
    속이 쓰린것이었는데..배 고픈줄 알고 마구마구 먹어 댔다는 대책없는저...
    아자자님 아이콘이 바뀌었네요? 불꽃을 휘날리던 아자자님이 맞는지..?(갸우뚱)
    한결 같은 모습의 여청님 반갑습니다...^^
    시아님 , 맹장 절대 아닙니다. 이미 87년에 잘랐거든요....싹뚝 -_-;;
    저는 지금 정확히 명치 아래가 더부룩한게 속이 쓰립니다.
    어제는 약간 부은것처럼 볼록한듯 하더니 오늘은 좀 가라 앉았군요...
    예쁜시아님,더욱 예뻐 할꼬얌^^
    댓글 주신 분들은 다시 기억에 학실히 입력 들어 갑니다..^^
    무슨 말이 냐고요? 아시는 분은 아시죠...흐흐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0044 고양이~~ +5 Lv.52 군림동네 03.07.10 557
10043 [질문]정지영 결혼했어요?? +4 Lv.11 백적(白迹) 03.07.09 769
10042 [질문] 이 몸이면 군대 안가나요?? +14 Lv.11 백적(白迹) 03.07.09 2,530
10041 [펌]좀 늦은 감이 있지만 유승준얘기 올려봅니다. +9 Lv.43 은파람 03.07.09 902
10040 책들, 주문했슴다. ^0^ +4 Lv.99 세이기온 03.07.09 599
10039 그것이 알고 싶다! 분신술! +14 ▦둔저 03.07.09 946
10038 좀전에 귀여니 소설들 연재한 분량을 보고 글자수를 세어... +10 Lv.5 상연 03.07.09 699
10037 귀여니 소설이 얼마나 우수한 소설인데 저러실까...-_-a +12 Lv.60 백랑 03.07.09 759
10036 조양표술퍼형,아자자형님~제가 다음에 이거 쏠게요~ㅋㄹ.... +10 Lv.15 千金笑묵혼 03.07.09 688
10035 [펌]헐~귀여니 인간이 덜됐군... 완죤히 자화자찬(귀여니... +31 Lv.18 永世第一尊 03.07.09 1,270
10034 제가 주문한 책 32권이 왔습니다. ㅋㅋ +11 Lv.1 북현 03.07.09 583
10033 "net" 과 "com" 의 차이점... +4 Lv.98 독수바라기 03.07.09 822
10032 광주에 다녀왔습니다... +2 토시로 03.07.09 561
10031 [질문] 음악파일에 대해서..혹시 이런 증상 아시는 분있... 이리 03.07.09 427
10030 지난주 뉴스중에 +6 Lv.1 고무링 03.07.09 422
10029 [퍼엄] 부대복귀 앞둔 육군사병 아파트 옥상서 투신자살. +14 Lv.1 神색황魔 03.07.09 776
10028 Love is ... +3 Lv.91 정덕화 03.07.09 579
10027 어떤 사랑을 하고 계시는지여? +6 Lv.91 정덕화 03.07.09 410
10026 우구당 회원모집. +16 Lv.1 최윤호 03.07.09 746
10025 [잡담] 내일 신체검사 받으러 갑니다. -_-;; +13 令狐家主 03.07.09 419
10024 [퍼옴]심심하시면 보세요.. +6 Lv.11 風蕭蕭 03.07.09 726
10023 미소녀 게임 시리즈 5탄~~G Tetris v1.0 +3 Lv.1 최윤호 03.07.09 511
10022 (펌)느낄수있다.느낄수있어......참고:물음표를 눌러주세... +7 Lv.15 千金笑묵혼 03.07.09 482
10021 헌혈증 있으신 분 도와주십시오.. +8 Lv.1 폭탄제거반 03.07.09 560
10020 music(33) 이별 +2 현필 03.07.09 289
10019 music(32) 인연 +1 현필 03.07.09 378
10018 황당한 전쟁사 이야기들=_= +6 Lv.5 상연 03.07.09 670
10017 music(31) 초우 +3 현필 03.07.09 288
10016 웃긴 만화.. ^^ 출처 모름 +9 Lv.35 김역인 03.07.09 575
10015 뱃살만타구 실망하지 마세욤..[특히 뇨자분들..] +5 Lv.1 술퍼교교주 03.07.09 1,029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