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아쉬운 일입니다. 그렇게 좋은 때가 아닌 이 상황에서
동계 올림픽이 유치되었다면, 뭔가 전환의 계기가 되었을지도
모르는 일인데 말입니다.
IOC의 서구 중심주의야 익히 알려진 바입니다만, 이번에
토론토는 뇌물 스캔들이 직전에 터졌는데도 결국 토론토로
넘어간 모양입니다. 혹자에 의하면 2008 베이징 올림픽에
이어 2010 동계까지 아시아에 넘길 수 없다는 견제 심리가
작용했다고도 합니다만......==;;
하지만 열심히 뛴 평창 분들의 노고는 분명 빛을 볼 것입니다.
혹시 다음 동계 올림픽은 평창이 될지도 모르는 일!
아, 전 평창과는 아무런 관계도 없습니다. ==;;
Comment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