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개월된 울 남자애기는요...
울다가도... 밥먹다가도.. TV에 광고(선전)만 나오면 일단 "동작그만"입니다.
그 광고다보면 리모콘을 양손에 쥐고 광고나오는 채널만 찾아댕깁니다.
만2살도 안된것이 벌써 지 기호(?)에 맞는것만 찾고........
모두 드라마나 뉴스하고 있으면 홈쇼핑 채널에 고정시키고 손가락으로 여기저기 가리킵니다. 사달란 말인지.... 별로 물건이 좋지 않다는 말인지... 히히
그리고 개그콘써트의 광팬이랍니다.
다른데 절대 못틀게 합니다. 채널돌리면 집이 떠나가라 징징 짜면서 우릴 협박하곤하죠. 특히 "도레미트리오"의 웃거나 말거나 코너에서는 아주 열광적으로 박수칩니다.
혹시 걔들 수준이랑 울 아들 수준(2살)이 아주 잘 맞아서 그런건 아닌지...
언제 한번 울아들 사진 올려드리죠..
반응이 안좋으면 우짜지?
Comment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