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무림에 홀연히 나타난 절세가인 금강낭자!
흑저와 둔저는 그녀를 보고 한 눈에 반해버렸고.......
39세라는 그녀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과감한 대쉬를 감행한다.
그러나 그녀는 매몰차게 그들의 청혼을 뿌리치면서 '소림사로 오시오~~'라고 말하고 사라진다.
둘은 그 말을 믿고 소림사에서 기다렸으나 결국 그녀는 소림사오 오지않고 대풍운연의라는 옷을 입고서 다른 곳에서 놀았다고 한다.
이에 분개한 둘은 금강낭자를 찾아가지만, 연재한담이라는 호숫가에서 죽도록 얻어터지고 만다.
아아........
이 얼마나 가슴아픈 러브 스토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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