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를 온갖 악행으로 휩쓸며 기고만장한 영호가주.....
그는 편리연(팬이야)가 들으면 당장 은거를 깨고 피곤죽으로 만들어 버릴 소리를 지껄이고야 마는데......
가주 왈 " 편리연(팬이야)는 나에게 항복하고 무공을 폐지당했다!!!!! "
실로 간의 부피가 보통인의 10배가 아닌 사람이 아니고서야 할 수 있는 말이었죠....
그러나 전 무림인들은 영호가주의 헛소리는 무시해 버리고 앞으로 돌아올 한 가닥 희망, 무림을 구해줄 편리연(팬이야)를 기다렸답니다.
한편, 영호가주는 자신이 비겁하게 기습으로 입한 편리연(팬이야)의 상처가 나았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영호가주의 짐작은 신통하게도 딱 들어맞아서 그때 편리연(팬이야)는 상처를 다 치유하고 한 층 더 진전된 일타신공의 연성의 마무리 단계에 들어가 있었죠.
그래서 영호가주는 영호세가다음가패(令狐勢家茶飮佳覇)란 온갖 기관진식과 함정, 미로 등등을 만들어 놓고 편리연(팬이야)가 돌아올 때를 대비했답니다.
강호인들에겐 거짓은거를 선언하고서 말이죠.....
강호인들은 이제 편리연(팬이야)가 돌아오기만을 손,발꼽아 가며 기다리고 있답니다...
과연 영호가주의 최후는......?
다음 편에 계속~~~~계속.....
시험 공부해야 되는데.....해야 되는데...너무너무 지루하고 귀찮고 ....
암기과목 생각만 하면 하늘이 무너질 것만 같습니다....
빌어먹을 하등한 언어 영어도.......(고무림엔 영어 예찬론자 동도분은 없겠죠..?)
드럽게 어려워.......(우리나라 국어도 무지무지 어렵지만....일상에서 잘못 쓰던 맞춤법, 발음, 띄어쓰기 등등....돕니다 돌아요...글두 영어가 더 어려워요..ㅡㅡㅋ)
시험 점수별 결과...
평균 95~100- 아무것도 부러울 것 있는 생활을 누릴 수 있다......행복지수 100..(희망사항)
평균 93~94- 약간의 격려와 욕먹지는 않는 비교적 편안한 삶.....행복지수 80..
평균 91~92- 야단을 동반한 째림.......다행히 맞지는 않는다...컴터 전원 올릴 수 있는 가능성 30퍼....행복지수 40...
그 이하 - 끝장이다.........비참한 지옥만이 기다리고 있을 뿐.....
이렇게 무서븐 현실이 미래를 찬란하게 장식하고 있는데...
공부 하기 싫음 어카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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