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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가영(可詠)
작성
03.06.16 16:10
조회
573

[ 책소개 ]

일과 사랑에 충실한 커리어 우먼인가, 허영심에 찬 쇼핑중독자인가. 완벽한 미의 여신인가, 비정상적인 신체비례의 괴물인가. 찬사와 비난을 동시에 받는 '바비' 인형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그린 책. 어떤 사람은 '바비'처럼 되고자 수 차례의 전신 성형수술을 받았고 또 어떤 사람은 '그녀의 플라스틱 가슴에 은침을 찔러야 한다'며 격분한다.

'바비'에 반대하는 사람은 '백인 중심주의', '잘못된 성역할' 등 '바비'의 부정적 영향을 지적한다. (바비를 가지고 놀았을) 백인 여자 아이들이 이상적인 신체조건으로 170cm에 45kg, 즉 '살아있는 바비'를 꼽는 반면, 흑인 여자 아이들은 '스타일, 자세, 개성'을 이상적인 여성상의 기준으로 꼽는다는 조사결과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바비'에 찬성하는 사람은 '아이가 바비를 역할모델로 삼는다'는 주장에 대해 '인형은 인형일 뿐. 아이가 역할모델로 삼는 대상은 부모'라고 말한다. 독립적이고 활동적인 바비의 캐릭터는 모성애만 자극하는 아기인형보다 오히려 낫다는 주장도 있다.

'바비'의 시대별 변화를 통해 당대의 성의식, 관습, 문화를 읽어 내린 매우 흥미로운 책이다.

[ 저자 및 역자 소개 ]

  

저자 : 스티븐 C. 더빈

스티븐 C. 더빈은 1982년에 박사학위를 취득, 이로부터 12년 후 처음 바비를 갖게 되었다. 뉴욕 주립대학 퍼체이스 컬리지에서 '미디어, 사회, 예술프로그램'을 맡고 있다. 예술 및 예술가, 대중문화, 검열, 문화충돌에 대해 폭넓은 저술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Bureaucratizing the Muse(University of Chicago Press, 1987), Arresting Images(Routledge, 1992)가 있다. 후자는 <뉴욕타임즈>에서 1992년 '올해의 주목할 책'으로, 인권문제를 연구하는 Gustaves Myers Center에서 1993년 추천도서로 선정되었다. 최근작으로는 Display of Power(New York University Press, 1999)가 있다. 바비 세계에 늦게 들어온 것을 보충하기 위해 그는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것보다 많은 바비를 갖고 있다.

편저자 : 요나 젤디스 맥도너

여러 잡지와 서평지에 기사와 소설을 다수 발표했으며, Anne Frank(Henry Holt, 1997), Sisters in Strength: American Women Who Made a Difference(Henry Holt, 2000) 등의 저서가 있다.

역자 : 김숙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 홍익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에서 수학.

번역서로 <조각감상의 길잡이>(공역) <고대 그리스의 미술과 신화> <내셔널 갤러리> <가까이에서 본 인상주의 미술가> <장신구의 역사> <미로> <포스터의 역사> <브뢰겔> <보스> <클림트> <로댕> <고대 로마>(근간) 등이 있다.

[ 목차 ]

이 소녀는 누구인가?: 해체된 바비의 세계 스티븐 C. 더빈

골든 올디: 1950년대의 바비 스테파니 쿤츠

위험한 곡선미

바비, 브래지어를 사다 파멜라 브란트

어머니에게 바치는 애가 M. G. 로드

십대의 우상: '그로잉업 스키퍼'와 함께 성장하기 레슬리 패리스

바비, 부그로와 만나다: 20세기 후반의 이상적 신체 만들기 캐롤 오크먼

바비의 보디 프로젝트 웬디 싱어 존스

섹스와 독신의 인형 요나 젤디스 맥도너

생일 축하해요!

35세를 맞은 바비 애너 퀸들렌

나의 스승, 바비 수잔 샤피로

흑과 백의 바비 앤 뒤실

욤 키푸르의 바비 랍비 수잔 슈너

포스트모던 뮤즈

인형의 사진 찍기 쟌 마리 뷰몽

단지 플라스틱일 뿐 데이비드 트리니대드

멋진 결혼식 계획 짜기 데니스 뒤하멜

홀로코스트 바비 데니스 뒤하멜

바비의 부인과 예약 데니스 뒤하멜

머티리얼 걸 멜리사 후크

불공평한 벌을 받는 바비: 인형세계에서 바비의 위치 셰리 A. 이네스

우리의 딸, 그들의 바비

인형에 대한 믿음 캐롤 쉴즈

가져도 가져도 더 갖고 싶은 제인 스마일리

바비는 더 이상 여기 살지 않는다 마리플로 스티븐스

바비, 12계단 위의 장난감 몰리 종-패스트

12개의 춤추는 바비 에리카 종

남자아이의 장난감이 된 바비 메그 월리처

참고문헌과 주

필자 소개

[ 책속으로 ]

1950년대에 성적 매력의 과시는 ‘몸가짐이 바른’ 소녀에게조차 긴장된 일도 기본가치관에 대한 반항도 아니었다. 또한 어린 소녀들의 성적 공상이나 욕구를 타깃으로 했다는 것도 부인할 수 없다. 마케팅 전문가들은 “젊은이의 마음에 반향을 일으킨 광고는 어떻게든 부모가 상품을 사주게 만든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다. 바비의 마케팅 역사는 이 주장을 확인해 주었다.

--- p.56

미국의 플레이보이로, 자자 가보를 비롯해 여러 여성과 결혼했던 디자이너 잭 라이언이 기용되었다. 그는 냉전시대에 호크 미사일과 스패로 미사일을 고안했던 인물이다. 핵전쟁으로 인한 멸망의 공포가 지배적이던 이 시기에, 바비는 번영의 상징이 되었다. 교외의 주택처럼 미국적인 제품으로서, 바비는 미국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상징하는 동시에 보장했다. 그러나 바비의 어뢰 같은 유방이나 원형原型이 된 릴리의 모습이 국수주의적 영웅주의나 이상을 논하는 데 어떤 역할을 할까?

마텔사의 천재가 40년간 대중의 상상력(애정과 증오를 불러오는 힘으로써 이 단어를 언급했다)을 사로잡을 여성스런 신체를 창조해 냈다고 생각하는 이도 있을 것이다. 이처럼 오래 인기를 누리는 이유는 근본적으로 바비가 ‘성인’의 특징을 갖고 있는 데 있다. 그녀는 사실상 ‘틴에이저’라는 용어가 만들어진 시대에 최초의 ‘틴에이저’ 인형으로 발매되었다. 미사일 같은 유방은 환상적이고 에로틱하여 바비가 이상적인 신체로 성공하는 데 중심역할을 했다. 케네스 클락조차 누드상은 성공하기 위해서 에로틱한 요소가 있어야 한다고 인정했다. 이와 동시에, 발매시에 노골적으로 드러나는 섹슈얼리티는 인형에 대한 이미지에 흠집을 냈다. 토이 페어에서 바이어의 의견에 맡겼다면, 원래 핀업 걸로서 미사일 같은 유방을 가진 바비는 스타덤에 오르지 못했을 것이다. 마텔사의 최대 고객인 시어즈는 바비 구매를 단호히 거부했고, 지나치게 관능적이라고 비난했다. 바비의 성공을 가능케 한 것은 완구점 선반에서 바비를 본 소비자였다. 원형인 릴리와 달리, 바비는 섹스 없는 섹슈얼리티를 표현했다. 바이어를 두렵게 한 것은 현실, 즉 어른에게 성이 있다는 현실이었다.

--- p.104

접착테이프를 붙였음에도 불구하고, 내 유방은 계속 커졌다. 나는 서포터 브래지어를 졸업하고 유방이 3센티미터 정도가 되는 소형 브래지어를 했다. 지금 확인해 봐도, 바비의 가슴은 변함없이 같은 크기이고 유두가 없다. 나는 오래 전에 바비를 버렸다. 내 첫 번째 브래지어와 바비 컬렉션이 공존하는 것은 허용할 수 없었다. 이 둘은 서로 어울리지 않았다. 바비를 볼 때마다, 난 부끄러웠다. 그녀의 가슴에는 유두가 없다. 지지해야 할 필요도 없다. 바비는 성장할 수 없다. 나는 변하고 성장했다. 처음에 나는 분노했다. 바비는 여자아이도 여자어른도 아니고, 완전히 다른 성이었다. 바비는 어디에도 속하지 않았다. 브래지어를 산 그 주에, 나는 입지 않는 속옷에 바비를 싸서 엘리베이터 아저씨가 가져갈 수 있도록 쓰레기통에 넣었다. 아저씨가 발견해서 딸에게 갖다 주었을 것이다. 아니면, 바비는 쓰레기 더미와 함께 압축되어 작은 피부색 공이 되었을지도 모른다.

--- p.67

[ 출판사 리뷰 ]

바비는 내년이면 데뷔 45주년을 맞는다. 바비는 이제 빅뉴스이자 대사업이다. 지금까지 판매된 바비를 일렬로 늘어놓으면 지구를 네 바퀴나 돌고도 남는다고 한다. 연구조사에 따르면 미국 여성 백퍼센트가 바비를 알고 있다. 바비는 매년 수백만 개의 인형, 액세서리, 소지품이 매매된다. 또한 바비 컨벤션이 열리고, 팬클럽이 결성되고, 수많은 웹사이트가 생겨났다.

바비는 더 이상 장난감이 아니라, 혹자에게는 천사로서, 또는 타락의 예로서 상징이자 페티시즘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처럼 바비는 일종의 문화 전반에 대한 논의의 발판으로 기능한다. 따라서 때로는 철학적이고 사색적으로 고찰하는 대상, 때로는 가벼운 마음으로 감상하는 대상, 분노나 비난을 퍼붓는 대상이 되기도 한다.

누군가에게 그녀는 수집품이고, 다른 누군가에게 그녀는 쓰레기이다. <바비 이야기>에서 23명의 작가들은 바비가 40년 동안 우리에게 미친 불쾌한, 사랑스런, 끔찍한, 황홀한 영향을 탐구한다. 바비처럼 조그만 어깨로 애정과 조롱의 무게를 감당했던 예는 없으며, <바비 이야기> 외에 이 악명 높은 플라스틱 존재를 공정히 다루었던 책도 없다. 여러분이 바비를 찬미하든 혐오하든 간에, <바비 이야기>에서는 이제껏 생각지 못했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이미 성인이 된 사람들에게는 아련한 향수의 대상으로, 아직 어린 아이들에게는 미래의 꿈의 이미지로 남을 바비에 대한 상품은 무수히 많다. 바비 캐릭터, 학용품, 스티커, 동화……. 그러나 바비가 한 아이의 성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문화적으로 어떠한 의미가 있는가를 흥미롭고도 '깊이 있게' 다룬 책은 찾아보기가 어렵다. 경우에 따라서는 바비 마니아들의 애호품이 되거나 의상 디자인의 모델이 되기도 하지만 일반인에게는 단지 '인형'에 불과한 것이 아니냐는 고정관념이 지배적이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본서 '바비 이야기 the Barbie Chronicles'를 보면 그렇지 않다는 것이 금세 입증된다. 한갓 '인형'에 지나지 않는 것이 어떻게 한 개인을 넘어서 국가, 세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가를 매우 자세하고도 흥미롭게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소설가, 시인, 미술사가, 저널리스트 등 스물세 명에 이르는 다양한 필자들이 '바비'를 말하기 위해 총동원되었다.

"전세계에서 1초당 2개가 판매"된다는 바비, "우리가 인간인지 아닌지를 실험하는 리트머스 시험지와도 같다"는 바비를 단지 소비품, 아이들 인형 정도로만 치부할 수 있을까? 이 책에 실린 에세이, 논문, 시 들은 당연히 그렇지 않다고 주장한다. 독자들은 <바비 이야기>를 통해 풍부한 통찰력과 기지가 돋보이는 글들을 만날 수 있고 여성성, 관습, 문화, 역사를 읽는 또 하나의 키워드를 발견할 수 있다. 본서는 매혹과 악명의 여신 바비를 공정하게 다룬 최초의 책으로 기억될 것이다.

[ 추천평 ]

"깊고 풍부한 통찰력과 기지가 돋보이는 글들은 정치와 문화 연구에 있어서, 그리고 온순하면서도 누군가의 선반에 가만히 앉아 있기를 거부하는 이 이상하고 매혹적인 존재에 대해 생각해보거나 애정을 갖는 이들에게 큰 의미로 다가온다."

--― 힐턴 알스, The Women의 저자

"1959년 어느 봄날 한 멋진 인형이 내 눈을 사로잡으면서 난 지니 인형을 내버렸다. 그 이후로 난 바비를 찬미했다. 하지만 바비가 성차별주의자의 전형으로 드러났을 때, 사그라지지 않던 찬미는 안으로 숨어들었다. <바비 이야기>는 세상에서 가장 매력적인 인형을 향한 40년간의 이 복잡한 애증 관계를 알려준다."

--― 캐롤라인 프레스턴, Jackie by Josie의 저자

[ 미디어 리뷰 ]

찬사-비난 엇갈리는 '플라스틱 여신'

바비, 큰 가슴에 개미같이 잘록한 허리를 자랑하는 섹시한 인형의 이름이다. 1959년 미국의 루스와 엘리엇 핸들러 부부가 첫선을 보인 이후 바비인형은 지금까지 변함없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 책은 ‘플라스틱 여신의 탄생과 성장’이라는 부제 아래 23명의 작가가 바비인형을 주제로 쓴 에세이와 논문, 시를 글을 모았다. ‘현대여성에게 꿈을 주는 스승’이라는 찬사부터 ‘여성의 신체를 왜곡하는 성차별주의자의 전형’이라는 비난까지 이 책은 그 복잡한 애증관계를 짚어나간다.

바비는 단순한 인형이 아니다. ‘전 세계에서 초당 2개’가 팔려나가며 바비컨벤션이 열리고, 팬클럽이 결성되고, 잡지까지 나온다. 역자의 말처럼 ‘40년이 넘게 카멜레온처럼 사회의 변화에 대응하며 살아남은 바비는 미국의 여성성 관습문화 역사를 읽는 또 하나의 키워드’라고 할 수 있다.

--- 동아일보 책의향기 고미석 기자 (2003년 6월 14일 토요일)

찬미·증오 엇갈리는 인형 23명 저자가 낱낱이 벗겨

미사일 유방, 개미 허리에 완벽한 팔등신. 누가 떠오르는가. 툼 레이더의 여전사 안젤리나 졸리? 금년도 미스 유니버스? 천만에. 지구상 모든 미인을 합쳐도 올해 45세난 이 여성을 따라갈 순 없다. 바로 ‘플라스틱 여신’ 바비인형이 그녀다.

왜 여신이냐고. 기록을 펴볼까. 59년부터 지금까지 팔린 바비를 한 줄로 세우면 지구를 네 바퀴나 돈다. 3~10세 사이의 미국소녀는 평균 10개의 바비를 갖고 있다. 그녀에 관한 논문은 물론 팬클럽, 웹사이트, 각종 기념식이 군단병력 규모다. 바비는 탄생부터 세상에 충격파를 안겼다. 토실토실 아기 인형과 헝겊 곰에 만족했던 어린이는 툭 튀어나온 가슴에 늘씬한 롱다리를 가진 바비에게 정신없이 빠져들었다. 대다수 부모와 완구업자들은 섹스어필을 앞세운 작은 마녀에게 노골적인 반감을 드러냈다. 사실 그녀의 원형은 독일만화속 포르노 스타를 본뜬 또다른 인형 릴리다.

바비만큼 찬미와 증오의 극단을 오간 문화 아이콘은 없다. 페미니스트는 ‘있을 수 없는’몸매의 바비가 왜곡된 미의식을 조장해 평범한 여성들을 열등감과 자기학대로 내몰았다고 비난했다. 금발의 백인으로 태어났던 바비는 인종차별 논란을 의식해 흑인, 아시아인, 인디언 등 다양한 인종으로 진화했다. 반면 평생 시집도 안가고 아이도 안 낳은 바비는 현모양처 신화를 무너뜨리며 의사, 여군, 대통령 후보로 커리어우먼의 길을 제시했다. 그녀의 패션은 당대 복식문화를 축약했으며, 바비의 추억은 소녀시절 꿈과 낭만을 상징하는 단어가 되었다.

책은 대중문화의 오래된 아이콘이자 복잡한 상징과 은유를 담고있는 이 매혹적인 인형을 이성과 감정의 만화경으로 두루 비춰준다. 그리고 오리엔탈리즘의 세례를 받은 우리 ‘바나나’들에게는 서구 근대문명사를 복습하는 기회도 동시에 제공한다.

23명의 개성있는 저자군(群)은 저마다의 돋보기와 독법으로 바비를 360도 관찰했다. 그들의 시와 에세이와 논문은 독창적이며 따라서 한쪽 날이 분명히 선 칼날 세계관을 보여준다. 수잔 샤피로, 잔 마리 뷰몽, 데니스 뒤하멜… 이들 저자의 번쩍이는 문장을 읽는 일은 비밀로 둘러싸인 판도라의 상자속 신화를 분석하는 일 만큼이나 매력적인 작업이다. 김숙 옮김.

--- 문화일보 북리뷰 노성열 기자 (2003년 6월 13일 금요일)


Comment ' 2

  • 작성자
    帝皇四神舞
    작성일
    03.06.16 16:24
    No. 1

    바비인형이라...
    제 여동생도 지금 3개가 있다는...
    아 그리고 가영님 그때 못나가서 죄송합니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조야
    작성일
    03.06.17 13:30
    No. 2

    가영님도 바비 좋아 하시나봐요 --;;

    제동생도 2개 있는데 어린애인지..

    고3이 되서도 만지고 있던데 T.T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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