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제가 자유연재, 정규연재, 일반연재란은..
몇 작품 빼고 읽어본 게 드물어서 말이죠..^.^
아무래도 시간 내서 하나하나 차분히 읽어봐야겠습니다.
대부분의 분들이 칼질(?)을 원하시는 듯한데..
제 칼이 녹슬지 않고 얼마나 잘 갈렸는지는 모르지만,
장담하지는 못해도 저도 칼질하는 대열에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보도록 하죠..^^...
문득 집중탐구란과 감상/비평, 그리고 논검비무란의 글을 읽어보면서
내가 알고 있는 바가 얼마나 미약한 것인지 새삼스레 느끼게 됩니다.
(거기에 참석하는 집단(?)에 저도 한번 끼이고 싶어서..
소외 당하지 않으려는 일종의 발버둥입니다..-.-)
뭐든지 말을 하려면 기본적으로 아는 것이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사실, 이번 용공자님의 보보노노도 하이텔 시절부터 제목은 알았습니다만, 앞부분 조금 읽고 나서 시간이 없어 하이텔에 가지 못해 못봤거든요.. 그래서 뭘 모릅니다.^!^
비가 많이 오는군요.
창밖으로 비를 바라보며 마시는 커피 한잔..
어떻습니까? 즐거운 일요일 되세요.
Comment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