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 이야기-국어시간

오늘은 국어시간이 들었지요..

국어시간...

선생님:황**너 나와...

선생님이 한 학생을 불렀지요.. 그애가 너무 떠들어서..

선생님:너 저기 가서 엎드려..

황**은 칠판앞쪽에 엎드렸지요.. 음.. 얼굴은 칠판쪽이 아닌 반대쪽을 엎드렸지요.

그러자

선생님...:거기 말고 문 뒤로 가서 그쪽보고...

그러시더군요... **은 거기로 가서 엎드리려는대

그전에 나온 오**이라는 우리반 얘가

거기 냄새나는데..

(그쪽에 한번은 우유박스가 한달동안 있었거든요..냄새는 과연..)

어쩔수 없이 황**은 투덜거리며 엎드렸지요...

잠시후 선생님이 글을 쓰려고 칠판을 내리자...

애들이 웃었지요....  

뭘까요?? 그이유는 음.... 맞춰보시길....힌트는 칠판에 있습니다.

요새 학교 칠판은 아래위로 움직일수 있지요.. 그리고 황**은 앞문 구석을 보고 일자로엎드렸고...

과연 누구 맞출지...오늘은 퀴즈...

[영호(令狐)]

답을 말해주셈.
너무 어렵다는...쿨럭...;;

[류한]

답은 이따가 한 6시 반쯤에....
생각하면 쉽습니다.

[장군]

1.칠판이 내려오면서 엎드려 있는 황모군의 엉덩이를 때려줬다
2. 칠판이 내려오면서 황모군을 쳐서 그가 엎어지며 냄새 나는곳에 얼굴을 박았다.
과연 맞을까요?

[류한]

오옷...............

장군님이 맞추셨군요...
1번입니다.

칠판의 모서리가 황군의 엉덩이의 균열을 향하여..

돌진했지요...

[장군]

하하하 상품이 택배로 올것으로 믿고 기다리겠습니다.^^;;;

[류한]

허.. 헛....

그러나 장군님... 상품은 보내드리지요...

언제 갈지는 모릅니다.

꿈속에서 언제 우체국을 갈지...다다닥.....ㅡ.ㅡ///

[장군]

잠시 아드레날린의 분비 촉진 (스트레스용?)을 위한 농담 이었답니다...알고 계셨죠?
전혀 부담갖지 않으시는걸 보니......호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