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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호위무사를 보다가....

작성자
미친순수
작성
03.05.13 16:39
조회
836

얼마전에 호위무사를 보았습니다..

한결같은 사랑에 대한 이야기, 재미있더군요.

초반의 호위에서는 천천히 주인공의 정체를 밝혀나가고

앞으로 진행될 내용의 복선을 깔아주느라

약간은 느린 듯한 진행에 답답한 느낌이 있었지만

봉성 음모가 드러나면서 확실히 소설에 몰입할 수 있었네요.

몰입한 상태로 막~ 보다가 이상한 점을 발견했더랍니다..

용설아가 사공운에게 남성의 기능이 살아나는 약을 주는부분이 있습니다...

내택 사람인 용설아가 그런 약을 주는 것이 가능하다면 ...

내택 호위무사들이 남성의 기능을 죽일 필요가 있는가 하는 점입니다..

용설아가 음란해서 가지고 있지는 않았을테고

용성에서 어둠의 루트로 구한것이던가 !!


Comment ' 3

  • 작성자
    Lv.16 아자자
    작성일
    03.05.13 16:49
    No. 1

    그건 그냥 호위무사가 아닌 영환호위무사일 경우 그런걸로 알고 있습니다..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神색황魔
    작성일
    03.05.13 17:11
    No. 2

    -_-;; 그건 아니고.. 아마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영환호위무사라
    그런게 아니라, 초우님께서 예를 들였는데... 예전에 호위무사가
    당주의 부인과 눈이 맞았다는....ㅡㅡㅋ 그래서..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내택호위무사만이라고 그런거 같네요..
    영환호위무사여도 그 약은 먹었겠죠..그리고, 용설아가 그 약을
    줄때에는 봉성에 도착했고.. 그래서 준거같네요..

    자세한것은 초우님이 알고 계시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초우
    작성일
    03.05.14 12:58
    No. 3

    세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1:용설아는 당시 용부의 제일인자입니다. 부주 대행이라고 봐도 무방하죠. 그렇기에 그 약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즉 자격이 있는 거죠.

    2:그 약을 주면서 용설아는 사공운에게 자신의 마음을 알린 것입니다.
    일종의 암시죠.

    3:사공운의 신분은 당시에 아주 특수한 신분이었습니다. 영환호위무사가 그것이죠. 무엇보다 둘은 이미 마음의 교감이 있었던 상황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계속 고자로 있게 하는 것은 어떤 여자든 싫을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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