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노무현을 안좋게 생각했지만 금번의 파병결정은
현실적이고 올바른 판단이라고 생각합니다.
역사적으로 전쟁이 없던적은 없습니다.
무조건적인 평화주의는 비현실적이고 어린애 같은
주장입니다.약소국의 입장에서 실리를 챙기는게
최선의 선택이고 자국을 보호하는 길입니다.
과거 조선시대 명청교체기에 광해군이 행했던
역사적 교훈을 상기해 봅시다.
무너지는 명나라의 압력에 어쩔수 없이 군대를
보내기까지 했었는데 당장 무너지지도 않을 미국의
요청을 반전주의 내세워 거절하는 건 무책임한
주장이자 옳은소리는 자기가 하고 악역은 현실적인
사람에게 덮어쒸우는 파렴치한 행동에 지나지 않습니다.
파병을 거부하는 당신들 아버지가 가족들에게
사회는 힘들고 더러우니 난 집에서 가만히 있을래
하면 가족들은 뭘 먹고 살 겁니까?
사회속에서 경쟁하기 싫어서 맞장구 치면서
같이 굶어 죽을 건가요?
국익을 위한 최선은 아니지만 어쩔수 없는
공병대와 의무병 파병도 거절한다면
그리고 그걸 명분을 내세워 찬성하는 사람들은
밥도 먹지 말고 석유도 쓰지 마세요...
좋은 말 누구는 몰라서 안합니까.
아니면 파병반대가 왜 더 이익인지 밝히든가.
아니면 이 전쟁에서 이라크가 이긴다는 걸
증명하든지 하란 말입니다.
(출처 : 나우폐인.. 쿨럭~)
ㅡㅡ;; 제 생각을 확고하게 지니지 않고 살아왔지만...
먼가 소신있게... 살고 싶어서.. ㅡㅡ;;;
쩝.. 어쩔수 없는 거겠죠.. 파병은, 약소국의 입장에서 어떻게 할 수 없는 거죠..
대통령이란 사람도 얼마나 많이 고민 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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