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12회 집탐 중이죠...
제5사도님의 강호제일숙수입니다...^_^
가보시면 알겠지만 제5사도님이 일일이 독자들의 글에 댓글로 응답해드리고 있군요. ^^
애초에 집탐을 하면서 작가와 독자가 모두 모여 작품에 대해 이런저런 얘기를 할 수 있는 카페가 되길 바랬습니다.
일단, 작가분들의 인사말과 후기를 정착시키는 데도 꽤 오래 걸렸죠...^^
제5사도님이 이렇게 독자분들과 거리를 좁혀 한 테이블에 앉아 자신의 글에 대해 얘기를 해 주시니...문지기로서 참 기분이 좋지 않을 수 없습니다.
고무림은 다른 사이트와 조금은 다르길 원하였고...
집탐은 문지기가 되기 전부터...타인과의 소통의 공간으로 여기고 있었지요..
이제 작가이신 제5사도님이 흔쾌히 까페 한 구석에 앉아 이야길 해 주시니 기쁘기 그지 없습니다.
사실, 작가로서는 독자들의 이런 저런 이야기에 일일이 답한다는 것이 대단한 일이죠...
때로는 감추고 싶었던 작품 외적인 얘기도 해야 하니까요...^^
제5사도님께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작가는 독자와 평자들에게서 거리를 두는 것이 더 객관적일 수 있을 지도 모르지요...
하지만, 집탐에서는 그런 거리를 좁히고 싶은 것이 제 마음입니다...
강호제일숙수를 읽은 분은 모두 집탐으로 오세요...^^
문지기인 제가 청소를 하고 커피를 탈동안 ...
제5사도님과 담소를 나누시지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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