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일없이...

빈둥거리기가 이렇게 어려울 줄이야...

할 게임도 없고 돈이없어 소설책도 못 빌려보고...

한 네 시간동안 보수공사로 인터넷도 안되고...

그래서 마구 뒹굴거렸는데...

와~ 뒹굴거리는 것도 정말 일이데요...

그냥 빈둥거리는게 이렇게 힘들줄이야...

차라리 공부를 하고 말지...

정말 지겨워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잠이라도 자면 좋으련만 학교에서 3교시를 주구장창 자고 왔으니...ㅡ,ㅡ;;

[바둑]

나랑.. 뜨겁게 불사르지 않으련? [빠각]

[검마]

한번 그래 볼까?
호호홋~ 나야 뭐 좋지~[푸푹!]

[주신검성]

끄아아아악~~~(하릴없는 백수의 절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