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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5 阿修羅
작성
03.03.07 11:02
조회
345

주옥 같은 작품들을 볼 때마다 절로 감탄사가 나옵니다.

창작의 고통은 글을 써 본 사람만이 안다고 했습니다.

저 역시 졸작이나마 한 싸이트에서 글을 올리고 있기에

그 고통을 조금이나마 이해 할 수가 있습니다.

허나 그 작가님들의 혼신의 공력이 담긴 글들을

유령처럼 다가 와서는 몰래 읽고 사라지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조회수를 보면 알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작가들의 노력에 독자들이 할 수 있는 것은

바로 댓 글입니다.

격려의 댓 글 한줄...이 작가들에게는 큰 힘이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몰래 와서는 읽고 사라지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은 정말 맥 빠지는 일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고무림에 들어 올 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접속수를 보면

회원 보다는 손님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최소한의

의무도 하지 않고(회원가입), 아무런 제제 없이  고무림에

와서는 글 만 읽고 간다는 것은, 좀 생각 해 봐야 할 문제입니다.

댓 글 수는 얼마 안 되는데 조회수는 엄청 많더군요.

해서 저는 금강님께 부탁 드립니다.

다른 게시판은 자유롭게 개방 하시더라도 작가연재, 정규연재,

일반연재, 자유연재 게시판 만큼은 회원가입을 해야만 열어 볼수

있도록 하시면 안 될까요?

이 문제를 고무림 회원 한분 한분과 함께 생각 해 보고 싶습니다.

                                                          - 아수라 배상 -    

피에수: 현재 고무림의 회원은 모두 몇 명인가요?

  


Comment ' 11

  • 작성자
    Lv.1 신독
    작성일
    03.03.07 11:13
    No. 1

    현재 고무림의 회원가입은 9363명입니다...
    하루에 접속하는 인원이 평균 2,5000명이니까 그 절반에 약간 못미치지요..

    연재글만 읽는 분들...
    댓글다는 분들...
    회원가입하는 분들...
    회원가입해서 활동하는 분들...

    그 모든분들이 고무림의 오늘을 있게 만든 분들이죠...^^
    활동의 적극성을 의무사항으로 규정하는 것은 조금 강제적인 느낌이 드는 군요...^^
    이 주제를 논검에 한 번 올려 보시지요...^^

    그나저나 아수라님, 글이 참 논지 전개가 박진감있군요...^^
    언제 집탐도 한 번 와주시지 않겠습니까...? (^^)(_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술퍼교교주
    작성일
    03.03.07 11:14
    No. 2

    우 ㅔ ㅁ ㅔ ....

    모든걸..집탐으로 관련시키다니...

    무쓰븐 집탐마왕...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기묘한패턴
    작성일
    03.03.07 11:20
    No. 3

    좋을 것 같은데요..
    고무림 회원 분들 중 그런분들은 드물지만...
    간혹,눈쌀을 찌뿌리게 할 만한 무책임한 말들을 하시는 분들도 있슴돠.
    살이 되는 채찍같은 말씀이야 누구나 달게 받는다지만,책임감없이 뱉고가는 욕 같은 말때문에 상처받는 사람도 있슴돠.

    아수라님의 건의에 한표를 들어 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독
    작성일
    03.03.07 11:22
    No. 4

    참, 갈가마귀님...님의 활약을 요즘 눈여겨 보고 있답니다...^_^
    집탐에도 한 번 와주심이...
    단애님과 이영석님하고만 노시지 말고 신독하고도...흐흣~~♥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유리
    작성일
    03.03.07 11:27
    No. 5

    감상란의 논객을 유치하려하다니......

    곧 집탐대마왕과 나와바리를 놓고
    일전을 해야할듯..........

    기둘리라~~~ 집탐마왕~~~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주신검성
    작성일
    03.03.07 11:30
    No. 6

    오오오...드디어 고무림에 큰싸움이~~~후후후후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독
    작성일
    03.03.07 11:33
    No. 7

    바람처럼 스쳐가는~ 정열과 낭만에....
    아직도 못한
    집탐이 있어~~
    나의 피가 끓는다~~♥

    사랑도 욕망도~~
    모두 가져버려~~
    감상란, 추천란 모든 논객들은 다 내 꺼~~~♥

    바람처럼 스쳐가며
    다 댓구 갈꼬야~~~

    내 손길 빠져 나간 사람들은
    출판 작가밖에 없어~~ ^^v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양강짱
    작성일
    03.03.07 12:01
    No. 8

    좋은 말씀입니다만, 제 생각은 조금 다른데요...
    물론 회원가입을 안하신 분들이 종종 무책임한 댓글을 달거나하는 폐해가 있기는 하지만...
    제 생각에는 비회원분들께서 연재되는 글을 읽으시는 것에 긍정적인 면도 많다고 여겨집니다.
    우선 글이란 것은 가능한 많은 사람들에게 읽히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무협소설이 좀더 넓은 곳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독자수가 늘어나는 것이 필수적인 것이니까요.
    한가지 더 덧붙이자면, 저도 한때나마 재미삼아서 글을 조금 끄적여 올려본 적이 있었는데요, 작가들..특히 신인작가들에게는 댓글만큼이나 조회수가 엄첨 사기를 진작시켜주는 효과가 있거든요. 이건 무시 못할 것이지요. 자신이 쓴 글이 이정도로 읽히고 있구나 하는 생각은 창작에 대한 강한 동기와 자신감을 불러일으켜, 좀더 좋은 글이 나오는 원동력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독
    작성일
    03.03.07 12:16
    No. 9

    아! 김병욱님..^^ 반갑습니다..
    이제 집탐은 안오시나요...^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기묘한패턴
    작성일
    03.03.07 12:32
    No. 10

    헉...집탐마왕님의 명성은 익히 들어 알아왔습니다..

    모두들 두려워하시는 신독님의 행보를...
    나도 함 들러야지 하며 차일피일 미뤄왔는데...
    사실...

    무섭습니다아아아아!

    모두의 공격에도 능수능란한 대처로 집탐의 열의를 보이시는 신독님께
    아..과연 집념은 이러한 것인가!이것은 인간 잠재력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한 예가 아니던가...하는 무시무시한 생각이 뉴런을 스치며...
    절 주저하게 만들더군요...
    한번,빠져들면 헤어날 수 없는 개미지옥처럼....

    허나,저와 놀아주신다면 생각해 봅져..이미 아셨겠지만..전 영석님,단애님과 놀 때는 궁극의 변태행각을 지양합니다.
    구럼...규화보전을 극성으로 익힌 저랑...오늘..밤....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독
    작성일
    03.03.07 12:46
    No. 11

    오...궁극의 변태@@
    거 아십니까...
    변태님들이 특히 신독을 좋아한다는 사실....
    고무림의 유명한 변태 로리탐마 일묘님이 저 참 좋아하지요...
    (움..귀찮을 정도..-_-)

    정효님도 절 좋아한답니다....집탐 안올려고 티 안내는 거 다 알지요...^^

    로운님도 절 좋아하지요...거럼요..^_^
    규화보전을 극성으로 익히셨다면...아...살결이 꽤 보드랍겠네요...흐흣~~
    기대합죠...집탐 와요! 오늘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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