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는 환불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인데 그게 왜 그런지는 이해가 갑니다.
한명 해주면 다 해줘야 하고 그러면 수익구조가 맞지 않기 떄문은 이해가 갑니다만
그걸 말한다는 것은 문피아의 수익에 대한 권리인데 그렇다면 그 수익원인
독자의 목, 즉 커스터머인 독자의 권리를 존중해야지 쌍방간에 균형이 성립되는거
아닙니까?
이렇게 그냥 죄송합니다로 끝나거나 다시 하겠습니다 하면서 독자의 인내심을
시험하지 마시고 이럴거라면 차라리 그냥 플래티넘 연재를 문피아와 맺지 마시고
애초에 계약 조항에다가 ‘특별한 이유없이 연중 혹은 연재가 중단될 경우 그에 따른
배상금을 독자에게 작가 스스로 보상한다 or 특별한 이유없이 연중 혹은 연재가 중단될 경우 그에 따른 다른 금전적 혹은 형평의 처우에 맞는 보상을 해줘야 한다‘
이런 조항을 기입하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문파아에 유리한 것은 약간 구분이 모호한 후자가 낫겠지만 어쨋든 뭐가 낫냐를 떠나서 이렇게 작가들이 프로의식을 강제라도 심어줄 수 있게 작가에게 반강제성을
부여할 수 있는 조항을 통해서 독자들의 권리를 보호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의가 있다면 댓글 달아주세요.
Comment '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