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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84 고락JS
작성
15.11.23 02:11
조회
1,308

 

물론 아니죠.

 

대여점 시대를 그리워하는 독자분들도 아직 꽤나 계실 테니까요.

 

그러나 여기서는 일단 편당 결제가 대여점 시스템보다는

(독자 입장에서는) 비싸다는 관점은 건너 뛰기로 하겠습니다.

제가 말하고자 하는 주제는 그게 아니니까요.

 

과연 편당 결제의 시대에

모든 작가와 독자들은 만족스러운 것일까?

 

작품을 쓰고, 읽는, 작품의 내용 측면에서?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바로 이 관점입니다.

 

일단 모든 온라인 결제가 편당 결제인 것은 아닙니다.

이북도 있고,  조아라 노블처럼 시간제 결제 방식도 있습니다.

 

그러나  (대여점 시스템이 점차 몰락해가는 시점에서, 장르소설의

출판시장은 말할 것도 없고,) 이북 출판 역시 온라인 (유료) 연재 후

이북 출판이라는 방식을 따라가는 것이 대세처럼 보이고,

 

조아라 노블 외에 시간제 결제가 대중적으로 먹히는 사이트는

별로 찾아보기 힘듭니다. ( 북큐브에서 한때 있었습니다만, 현재는

사라진 걸로.)

 

그런 점들을 따지면 현재 장르소설의 온라인 유료연재 시장의 가장 핫한 대세가

편당 결제라는 것은 그리 억지 주장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대여점 시장이 저렴했다는 독자분들의 입장이 아닌,

작가의 입장에서 보면

 

분명 이윤 측면에서는 편당 결제에 메리트가 있습니다.

 

물론 이게 모든 작가분들에게 해당되는 것은 아니고,

어떤 의미에서는 그 경쟁은 대여점 시장보다 더 냉혹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자본주의 시장원리에서

경쟁을 통해 살아남는 상품만이 선택되는 것을 뭐라 할 수는 없는

노릇이겠죠.

 

그건 대여점 시장에서도 마찬가지였으니까요.

 

(* 단 대여점 시장과 온라인 연재 시장의 차이는 존재합니다.

    대여점 시장에서는 많이 팔리는 작가와 적게 팔리는 작가의

    판매부수 차이가 - 즉 이윤이- 생각보다 크지 않았습니다.

   몇몇 진짜 초인기 작가를 제외하고는 그랬죠.

    이건 대여점 시장이 쪼그라들수록 더 그런 경향이 있었습니다.

    만부를 넘기가 힘들어지고, 몇몇 초인기 작가의 작품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몇 천부가 전부인 시장,

   대여점 입장에서는 일단 신작을 준비해야하니, 적당히 인기 있는 작가나

   별로 인기 없는 작가의 작품이나 큰 차이는 없다는 거죠.

   물론 적당히 인기 있는 작가의 작품이 회전율 즉 대여점에 주어지는 이윤에는

  더 도움이 되겠지만, 그건 어차피 작가나 출판사와는 관계 없는 이윤이고,

  별로 인기없는 작가의 작품 역시 구색을 갖추는 데는 필요했으니 말입니다.)

 

온라인 편당 결제의 시대가 도래하면서

작가는 본인의 인기만큼 확실한 이윤을 얻게 됐습니다.

 

많이 읽히면 그만큼의 이윤이 돌아오게 됐죠.

여기서 크게 문제가 될 것은 없어 보입니다.

 

그러나 과연 정말 그럴까요?

 

문피아에서 많은 독자분들이 레이드, 회귀물의 범람에 싫증을 토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 회귀물은 예전 대여점 전성 시대에도 종종 보여지던 단골 소재였습니다.

 

그렇지만 회귀물의 범람이나 레이드 시대의 본격 도래가

온라인 유료연재의 전성기와 맞물린다는 생각은 그리 과한 억측은 아닐 것입니다.

 

이 점에 관해 글쎄? 라고 고개를 갸우뚱하실 분들은

반대의 측면을 생각해보시면 될 겁니다.

 

온라인 유료연재, 특히 편당 결제가 흥하면서

눈에 띄게 사라진 장르들은 과연  무엇일까? 하는 점을.

 

우선 무협,

 

뭔 소리냐 아직도 무협 좋아하는 팬들이 얼마고,

나오는 작품들이 얼마인데,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당장 문피아만 해도, 유료연재에서 상위권에 무협을 찾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다른 사이트를 봐도 이건 마찬가지고, 그나마 눈에 띄는 무협 작품들은

과거의 무협과는 그 스타일이 판이하게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대체역사, 현대 밀리터리물 등등도 그렇죠.

물론 이것들은 대여점 시대에도 주류는 아니었지만,

 

그 당시에는 그나마 구색맞추기로 존재했던 것들이

요즘 온라인 편당 결제 시장에서는 더욱 찾아보기가 힘든 장르가 됐습니다.

(*당장 문피아만 해도 밀리터리물의 경우 올라있는 눈에 띄는 작품들은 예전 작품들입니다.  왜일까요?)

 

다른 측면에서 흥미로운 예도 있습니다.

조아라 노블에 있는 인생 다시 한번이나,

문피아와 조아라에 다 있는 바별 같은 경우가 그런데,

 

제 개인적으로 인생 다시 한번이 문피아의 편당 결제 시스템에 전적으로

의지했을 경우,

바별이 마찬가지로 문피아의 편당 결제시스템에 전적으로 의지했을 경우에

흥행성적에 대해서 좀 회의적인 편입니다.

(*이건 당연히 두 작품이 별로 재미없다거나, 별로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즉, 위에 언급한 이야기들의 결론은

편당 결제 시스템 하에서 흥하는 장르, 혹은 스타일이 존재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그에 맞지 않는 장르, 스타일은 도태되거나 뒤로 밀려난다는 거죠.

 

그냥 실력이 부족해서, 수준이 떨어져서 도태되는 것은 어쩔 수가 없습니다.

그건 경쟁 시스템 하에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결과고,

그로 인해서 보다 좋은 작품들만이 살아남을 테니 나쁘지 않은 결과입니다.

 

그러나 그게 아닌,

온라인 유료연재, 특히 편당 결제 시스템의 특성에 의해서

좋은 작가, 좋은 작품이 어쩌면 도태될 수도 있다는 가정은

좀 걱정스런 측면이 있습니다.

 

사실 이걸 걱정한다고 딱히 답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소리꾼, 이야기꾼의 시대에서 본격적인 종이와 책의 도래로

작가의 시대로 넘어갔듯이,

 

온라인 연재, 편당 결제 역시 작가들이 마땅히 감내하고 적응해야할

시대의 변화일 수도 있는 거겠죠.

 

그리고 아마도 그건 pc에서 모바일로의 변화를 통해서도 마찬가지로

적용될 것입니다.

 

그렇기는 해도,

한때 나를 즐겁게 했던 작가분들과 그 작품들이,

혹은 몇몇 장르들이

 

온라인 편당 결제의 시대에서 맥을 못추는 모습을 보는 것은

그리 즐겁지는 않은 모습인 것 또한 분명합니다.

 

 


Comment ' 17

  • 작성자
    Lv.63 샤이나크
    작성일
    15.11.23 02:15
    No. 1

    제가 독자의 관점에서 좋은 것은 연재 주기가 엄청나게 빨라졌다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1달에 1권만해도 엄청 부지런한 작가였고, 거의 3~4달에 한 권씩 쓰시는 분도 있었죠. 요즘은 월~금 1일 1연재만해도 3주면 1권정도 되니까 그게 참 좋습니다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고락JS
    작성일
    15.11.23 02:22
    No. 2

    샤이나크/ 글을 쓰는 입장에서 보자면, 그게 비축분이 아닐 경우에는 꼭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사실 출판에서도 1달에 1권은커녕, 2달에 1권도 쓰기는 쉽지 않습니다.

    현재 온라인 연재에서 그런 정도의 속도가 나온다는 것은

    1. 비축분이 상당한 경우.
    2. 글의 장르나 스타일이 그런 빠른 연재에 적당한 경우겠죠.
    (*작가분이 원래 그렇게 빨리 쓰는 경우는 논외로 치고요.)

    1의 경우야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만,
    2의 경우는 그런 장르나 스타일이어야 현 유료연재 시스템에 맞는다는 소리니
    그게 꼭 좋은 경우만은 아닐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고락JS
    작성일
    15.11.23 02:30
    No. 3

    또 종종 여기서도 문제가 되는 연중 문제 역시 이와 좀 관련이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렇게 매일 연재를 위해서 머리를 쥐어짜다보면, 작가는 지칩니다. (당연하겠죠.)

    그럼 좀 쉬고 싶어집니다. 공지를 올리고 쉽니다.

    그런데, 매일 연재의 고통이 지독한만큼 휴식의 달콤함은 더욱 커집니다.
    그리고 그만큼 다시 연재로 뛰어드는 게 두려워집니다.

    이건 방학이 끝나갈 무렵 느껴지는 방학숙제와 개학의 압박과도 얼핏 비슷한
    느낌입니다.

    물론 이런 것들을 이겨내야 프로작가라 할 수 있겠습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3 샤이나크
    작성일
    15.11.23 03:13
    No. 4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반대입니다. 물론 케바케겠지만...
    제가 2008년에 대여점 시장 때 출판을 했을 때는 필름일이 35~40일 정도 간격으로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러다보니 '몰아쓰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대학을 다니느라 바쁜 것도 있었지만 게으른 탓이 컷겠지요. 그러나 지금은 흐름을 놓지 않은 채로 꾸준히 쓰고 있습니다.
    아 근데 작가님들마다 상황이 다르고, 스타일이 다르고, 성격이 다르니까 일반화하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4 고락JS
    작성일
    15.11.23 05:35
    No. 5

    확실히 한달 혹은 한달 반이란 확실한 기간이 주어지는 것보다 매일 연재라는 게 리듬 측면에서는 나은 측면도 있을 겁니다. 전자는 몰아쓰기의 유혹도 클 테고요.

    그러나 연재의 압박이란 측면에서는 동일한 점도 있을 겁니다.
    그리고 위에 언급했듯이 그걸 이겨내야 프로작가라 말할 수 있겠죠.

    싫든 좋든 그게 현 시스템이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TheMemor..
    작성일
    15.11.23 03:10
    No. 6

    공감되네요. 작가들도 주로 현재 시류가되고 인기있는 소재로 몰려가다보니 다 비슷비슷한 주제와 소재 사건전개등을 가지고있는 소설들이 대부분이고 무협장르는 어딜가도 찾아보기도 힘들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홍당무1212
    작성일
    15.11.23 04:08
    No. 7

    저와 많은 부분이 공감이 되는 글입니다. 작가와 독자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선택이었으면 좋겠으나 어떤 커다란 흐름에 등떠밀려서 어딘가로 급히 치닫고 있는 것 같아서 이러한 변화가 요즘의 저로서는 조금 불만족스럽습니다. 이것도 과정의 일부라고 생각하고 그 속에서 작가님들이 한 단계 발전하셨으면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하영민
    작성일
    15.11.23 06:02
    No. 8

    쓰는 입장에서 결국은 대세의 흐름을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지요. 순위라는게 적나라하게 드러나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홍시는감
    작성일
    15.11.23 08:11
    No. 9

    문피아에도 노블레스 시스템하고 편당결제가 공존되었으면 좀 나았을까요.. 편당결제니까 그때그때 화끈하길 바라고 쉬어가는챕터는 짧길 바라고. 그러다보니 글이 너무 단조롭고 빤해지죠. 옆동네 흥행했던 던전디펜스도 노블레스 흥행의 좋은 예로 보이는게. 초반에 안맞아서 좀 참고 봤는데 갈수록 재밌더라고요. 편당결제라면 바로 나왔겠죠. 긴 호흡의 글도 좀 필요한데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가출마녀
    작성일
    15.11.23 09:46
    No. 10

    노블시스템은 글새요? 독저입장에서는 조아요
    하지만 노블시스탬은 추천하기인가? 이걸로 작가들 원고료를 주는걸로 압니다
    즉 하루 24시간 노블을 결제하면 3장의 원고료 지급이라는 쿠폰을주는데 이걸로 자기가맘에
    드는 작품에 쿠폰을 주면 이쿠폰을 한단달위로 모아서 작가에게 돈이나가는 방식이라고 알고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하이텐
    작성일
    15.11.23 10:32
    No. 11

    노블시스템은 좋을 것이 하나도 없는 시스템이라고 생각합니다. 순위 매기는 방식부터가 이상하구요. 편당과금이 현재로서는 가장 나은 방법이라고는 생각하지만 편당과금에 어울리는 스타일의 글이 잘 먹히고 있다는 생각은 저도 종종 합니다. 하지만 편당과금이 현재로서는 최선의 방법이지 싶어요. 아니면 이북 연재가 일일연재보다 더 각광 받게 된다던가... 독자들이 한, 두달에 한권이 나오는 이북연재와 일일연재 중 어느 것을 더 선호할 수 있을까요? 저라면 일일연재인 글을 볼 것 같아요. 음... 모바일로 소설 보다보니 일일연재가 더 각광 받는 것 같고... 긴 호흡의 글은 편당과금이랑 안 맞는 건 사실이고 독자들이 쉽게 하차하니... 어렵네요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11.23 11:27
    No. 12

    편당결제는 워낙 단점이 많아서.
    작가가 바쁘게쓰다보니 작품의 질저하.
    쓰레기같은 작품과 명작의 가격이 같음.
    이야기의 흐름이 계속 끊기죠.
    옆동네가 왜 정액제가 있는지 이해를못하고 그외의 시스템만 베낀 대가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테사
    작성일
    15.11.23 11:33
    No. 13

    전 그다지 행복해지진 않았습니다. 연중으로 배신감만 더 늘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트와일라잇
    작성일
    15.11.23 11:51
    No. 14

    감질나서 권단위로 사고싶지만 이북이 나올때까지 버틸수가엄써서 슬픕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호늬
    작성일
    15.11.23 12:07
    No. 15

    행복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목화야
    작성일
    15.11.23 12:07
    No. 16

    독자인데도 편당결제시스템 만연에는 회의적입니다. 연중도 잦아지고 여러 이상한 댓때문에 작가분 멘탈에도 좋지 않은 경우가 많구요 매일 조금씩 글을 짜내는데, 매일 글을 쓰는 것에 익숙치 않은 작가분이라면 편당 질도 일관성이 없어지고. 연재되고 있는 글들이 텀없이 매일매일 한 곳에 몰려 겨루다보니 대세물만 만연. 글을 전체적으로 봤을 때 적당한 전개가 편당시스템하에서는 느린 전개, 돈내놔야하는 글, 정도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으니. 중간에 하차하는 독자도 편당시스템이 더 많지 않을까요. 명작이 나오기 힘든 구조인듯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슬픈열대
    작성일
    16.01.04 00:01
    No. 17

    대세물의 범람, 명작이 나오기 어려운 구조라는 것에 공감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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