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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8 남협男俠
작성
22.03.19 05:20
조회
120

IMG_20220319_051538.jpg



같은 기사를 작성해도 여성 기자와 남성 기자가 경험하는 혐오의 유형, 빈도, 정도가 달랐다. 여성 기자에게는 남성 기자가 겪지 않은 외모 비하와 강간 협박 등의 괴롭힘이 존재했다. 이를테면 A언론사에서 젠더 관련 기사를 여성 기자와 남성 기자가 함께 작성해도 여성 기자에게만 협박성 메일이 오는가 하면, 남성적인 이름을 가진 여성 기자가 자신의 프로필란에 사진을 올린 이후 갑자기 여성을 비하하는 악플이 늘어났다고 한다.

그 밖에도 여성 기자들은 "어린 여기자X이" 같은 나이에 따른 차별적 표현, "세상 물정도 모르는" "글도 제대로 못 쓰는"과 같은 능력에 대한 공격 등을 겪고 있었다.



이정연 <한겨레> 젠더데스크는 "여성 기자에 대한 언어폭력은 여성혐오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여성 기자는 언제든 성적 대상화할 수 있고 물화해서 욕을 할 수 있다는 그런 사고에 기반한 문화 때문에 (폭력의 수위가) 더 거칠고 강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Comment ' 7

  • 작성자
    Lv.8 남협男俠
    작성일
    22.03.19 05:22
    No. 1

    여자: 남기자든 여기자든 욕을 안 하거나 똑같이 욕함.


    남성: 남기자면 욕 안 함, 여기자면 욕함.

    여기서 가해자인 '남성'을 명확히 확실하게 언급하고 찍어야 하는 이유.

    항상 성범죄 피해자니 뭐니 하면서 그 가해자인 남성은 언급도 안 하는 경우가 대다수


    여성혐오만 부르짖을 게 아니라 남성의 여성혐오라고 해야 할 것이다.

    남성을 자꾸 숨겨서는 아니 될 것이니

    찬성: 2 | 반대: 7

  • 답글
    작성자
    Lv.52 rl******..
    작성일
    22.03.19 18:41
    No. 2

    여성들 남성 기자한테 좌표찍고 성희롱 살해협박하는게 전통. 니;따위가 알겠니? 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38 whitebea..
    작성일
    22.03.19 12:32
    No. 3

    그렇군요. 잘 알았습니다.

    찬성: 1 | 반대: 2

  • 작성자
    Lv.63 구경꾼이야
    작성일
    22.03.19 13:28
    No. 4

    이런글이 하나씩 늘어 날때마다 혐오하는 남성은 점점더 늘어난다.
    여성인권을 위한다면 오히려 남성을 타깃으로 하기 보다는 여자의 피해사례를 제대로 설명해야 할것.
    어설픈 모든 남성이 적군이란 바탕은 모든 남성에게 반발만 불러올뿐..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니들 다 예비 살인자들이니 전부 나가 죽어" 하는 소리와 동급

    찬성: 6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63 구경꾼이야
    작성일
    22.03.19 13:30
    No. 5

    지금 니가 하는 행위가 바로 여성단체가 남성을 혐오하고 있다는 증명이고, 니 주장 바탕에는 모든 남성은 범죄자 취급하고 있다.

    모든 남성이 다 적군이란 스텐스를 버리지 않는 이상 여성인권을 존중해줄 여성도 없다.

    찬성: 4 | 반대: 4

  • 작성자
    Lv.52 rl******..
    작성일
    22.03.19 18:41
    No. 6

    그러게 펙트를 쓰지 그랬니^^7 저것도 기자라고 ㅋㅋㅋ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Lv.36 연필도토리
    작성일
    22.03.20 01:00
    No. 7

    글도 제대로 못쓰는..저건 성희롱아니잖아?

    찬성: 1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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