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무협백과

무협에 관련된 지식백과



기란 무엇인가?

작성자
alsrb9434
작성
09.01.14 15:01
조회
2,417

기의 개념

기의 국어사전적 정의는 "활동의 근원이 되는 힘"이다. 즉, 일종의 에너지나 동력을 의미하는 용어라고 인식된다. 하지만 이는 국어사전적 정의일뿐 전통적인 기의 개념과는 약간 다르다. 본질적으로 氣란 일종의 현상일뿐이다. 즉, 물이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것처럼 어떤 자연적 현상의 일종이다. 그럼에도 사람들이 이 氣를 일종의 힘으로 생각하는 것은 그 氣로부터 나오는 결과를 경험하였기 때문이다.

쉽게 물에 비유해서 설명해보면, 물이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것은 하나의 현상이지만, 이러한 물은 어떤 힘을 가지고 있고(수력발전등에 이용되는 힘) 이 힘을 사람들은 "물의 흐름"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하지만 엄밀히 물의 흐름으로 인해 생기는 힘은 "수력"일뿐 "물의 흐름"이 아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氣를 물과 같은 것으로 생각해서는 안된다. "물"고 "물의 흐름"이 서로 다르듯, "기의 원천"과 "氣"는 서로 다른것이다.

이러한 기의 개념은 다른 일상 용어에서도 간접적으로 확인 할수 있다. 예를 들어 "기운(氣運)"은 "기를 운용한 힘, 기를 이용하여 만들어낸 힘"이란 뜻이며, "기력(氣力)" 역시 "기에에 나오는 힘"이란 뜻으로 사용되는데, 이러한 단어들은 기본적으로 "氣"라는 것이 어떠한 힘이 나오게되는 그 무언가이지, 힘 자체는 아니라는 것이다. 하지만 언어라는 것은 어느정도의 유동성을 가지고 있고, 그 개념 또한 시대에 따라 변하기 마련이라, 현대적인 의미에서 "氣"를 "힘"정도의 개념으로 사용할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氣에 대한 인식

동양에선 옛부터 기라는 것을 매우중요시 여겨왔다. 사람은 물론 나무나 흙, 바람등 이세상 모든것에 기가 있다고 생각했고, 이 기의 특성을 연구함으로써 기를 운용하는사람은 물론, 세상의 이치를 깨닫는 사람까지 나타나기도 했다.(각양각색의 득도한 사람들이나 수행자들을 의미하는데 필자의 생각에는 부처가 대표적인 예가 아닌가 생각한다.) 기에 대해 연구하는 학문이 나오고(음양오행설) 이 기를 생활에 응용하기도 한다(천문학).

물론 서양에도 나름대로의 기라는 것에 대한 인식이 있고, 이를 활용하는 경우도 있다(수맥의 연구가 그 대표적인 예이고, 영화에서 "기"의 개념이 사용된것은 스타워즈의 "Force"정도라고 보면 될것 같다.) 그러나 서양보다 氣라는 것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졌던 동양사람들도 이 氣라는 것을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세상의 구성부분을 흙, 나무, 돌, 물, 불로 설명한게 다 일뿐이다.

즉, 인간인 인식할수 있는 한도에서 세상의 모든 사물이 궁극적으로 어떤 물질들로 구성되느냐에 대한 연구결과로 흙, 나무, 돌, 물, 불이 세상을 구성한다고 생각하고, 이 다섯가지의 물질들의 특성을 연구하여 그 특성에 따른 氣의 성질을 밝혀낸것이 전부다. 물론, 그렇다고 氣를 다섯가지 종류만으로 구분한것은 아니다. 흔히 알려져있듯이 陽氣(양기)와 陰氣(음기)로 크게 구분하고 구분하고, 이와는 다른 각도에서 대표적인 세상의 구성물질들 다섯가지의 특성을 분류하였고, 결정적으로 이러한 양기와 음기, 혹은 다섯가지의 세상을 구성하는 물질들의 특성이 각자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물체에 상존하는 것으로 생각하였고, 그를 통해 세상의 이치를 깨달으려 했던 것이다.

또한, 사물에 대해 그것이 어떤 성질의 기를 가지고 있는 지를 연구하고, 그 성질을 이용하여 사람을 치료하거나 농사를 짓거나, 묘를 쓰는등 생활속에서 기를 활용하려고 노력하였다.(어떤 음식은 음기인 여자에게 좋다느니, 어떤음식을 먹으면 허해진 몸이 좋아진다느니..하는 생각들도 이와 관련된 것이다)

서양도 아예 기라는 것에 대한 연구가 없는 것은 아니다. 서양도 동양과 비슷하게 고대 철학자들을 통해서 세상이 이 세상의 모든것들은 물과 불로 구분되어 있다고 생각하게 된다.(물론, 그뒤에 발전된 철학에서는 세상이 물이나 불뿐 아니라 흙이나 연기등의 다른 사물들이 만물의 구성요소라고 생각하는사람도 생겨나게 된다.) 그러나 동양이나 서양이나 기의특성을 연구하고 이를 이용하려는 노력은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아직까지 그 기라는 것이 왜 생겨나고 왜 존재하는지에 대한 기본적인 인식은 아직까지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다.

2. 氣는 왜 생기는가?

가장 근본적인 문제이고 누구나 궁금해 하는것이 氣라는 것이 무엇이며 왜 생기는가이다. 앞에서 이미 언급하였듯이, 아직까지 이에 대한 명백한 답은 존재하지 않고 뭐라고 분명히 말할수도 없는부분이다. 하지만 현대 과학에서 밝혀진 사실들로만이라도 대체 "氣"라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한번 생각해보기로 하자. (아래에서 서술하는 것들은 하나의 가설일 뿐이며 절대적인 진리가 아니다. 하지만 나름대로는 가장 합리적이고 일관성이 있는 설명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아래에서는 가능한한 전문용어의사용을 배제하도록 한다.)

세상의 모든 것은 氣가 있다. 그렇다면 이 세상의 모든 것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물질이 그 氣라는 것을 만들어 내는 것일 것이라고 생각할수 있다. 이러한 전제하에 기의 근원을 살펴보면 바로 "원자와 분자" 개념일것이다. 세상의 모든 물질들은 분자와 원자 각종 양자로 구성되어 있고, 이것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무엇인가에 의해 기가 발생하며 그것이 이 모든 물건들이 氣를 가지게 하는 근원이 될수 있다고 설명하는 것이 가장 논리적으로 타당하기 때문이다.

모든 물체는 분자로 구성되어 있고 이 분자는 원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원자는 전자와 핵으로 구성된다. 분자의 경우 어떤 물질들은 있고 어떤 물질들은 없을수도 있다. 당연히 분자를 구성하고 있는 원자도 마찬가지이다. 원자의 개념을 처음으로 쓴 사람은 고대 철학자중의 한사람인 데모크리토스인데, 자연의 모든 물질을 쪼개면 더 이상 쪼갤 수 없는 알갱이가 나온다고 생각하고 이를 원자로고 명명하였다.

이 개념은 톰슨이 1897년 전자를 발견하기 전까지는 진리처럼 생각되었다. 그 이후에 계속 핵이라는 것이 발견되고 그 핵은 양성자와 중성자로 구분된다는것까지 밝혀지게 된다.

결국 모든 원자들은 기보적으로 양성자와 전자(음성자)라는 물질로 구성되는 셈이다.(최근에는 이러한 양성자의 구성성분까지 밝혀내고 있다)

여기서 우리는 하나의 결론을 도출해 낼수 있다. 즉, 양성자(양극)와 음성자(음극)는 일종의 자기장을 띄는 힘을 가졌다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氣의 가장 기본적인 근원이다. 따라서 氣라는 것은 일종의 자기장과도 비슷한거라고 생각하면 된다. 모든 물체들은 음극(전자)과 양극(핵)의 성질을 띄는 물질들로 구성되어 있고, 이 물질들은 서로 상호작용을 통해 일정한 힘의 흐름을 창출하게 된다. 즉 원자 하나하나 마다 음극과 양극이 조화를 이루어 사람이 느끼지 못할 정도의 아주 작은 힘의 흐름을 가지게 되는데 이게바로 氣의 원천인 것이다.

이런 氣의 흐름을 가진 원자들이 일정량이 모여 형성되는 것이 분자이다. 여기서 우리가 알아두어야 할것은 원자 자체로는 어떤 성질을 띄지 않지만, 분자라는 원자의 덩어리들은 어떤 사물의 성질을 가진다는 것이다. 예를들어 수소 원자 2개가 수소분자를 만들고 산소원자 2개가 산소분자 한개를 만들어내며, 수소원자두개 산소원자 한개가 하나의 물분자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결국 원자라는 어떤 작은 음극과 양극의 결합체가 만들어낸 어떤 힘의 흐름들이 결합하여 분자를 만들어내며, 원자가 모인 형태나 수, 원자의 종류에 따라 그 분자들이 띄는 힘의 흐름도 다른 형태와 힘을 가지게 된다.

이 힘의 흐름이 바로 氣이다. 사람이나 다른 물건들이나, 어마어마한 분자들로 구성되어 있는 물질이다. 즉, 일정한 氣를 가진 분자들이 어마어마한 숫자로 응집되어 사람이라는 존재를 만들기 때문에 사람에게도 역시 氣라는 것이 있을수 밖에 없는것이다. 더군다나 사람은 각자 다른 생김새, 각자 다른 성격을 가지고, 각자 동일한 환경에서 성장하기 때문에 氣의 형태나 힘의 정도가 사람마다 다를수밖에 없다.

사람 주변의 모든 물건들도 분자로 구성되어 있고, 따라서 기의 흐름이 있는데, 이것들과 사람은 서로 상관관계를 주기 때문에 다른 시간에 다른 장소에 있었는지에 의해 동일한 기의 흐름을 가진 사람들도 다른 기의 흐름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마치 자석과 자석을 두개를 놓았을때 그 자석들이 더 큰 힘을 가지게 되거나 다른 형태의 자기장을 띄는것처럼.....

(이런 자석들도 같이 붙여놓으면 오랜 시간이 지나면 따로 떼오놓은 자석과 달리 자기장의 크기나 힘이 변하게 된다는 점을 생각해보기 바란다.)

결국, 세상의 모든 물질들이 양극과 음극의 성질을 가지고 있는 원자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氣라는 일정한 힘의 흐름을 가지게 되고, 이러한 일정한 힘의 흐름을 가지게 되는 물질들이 또하나의 힘의 구성요소가 되어 서로 영향을 주고 받는 것이다. 쉽게 이세상 모든 물건들이 힘과 크기가 다른 자석이라고 생각하고, 이 자석들은 서로 다른 형태의 자석들과 서로 영향을 주고 영향을 받으면서 살아간다고 생각해보자.

그리고 이러한 영향들이 궁극적으로 사람이나 다른 사물들의 氣의 성질에 영향을 주고 또 하나의 힘의 흐름을 만들게 되는 것이다. 예를 들면, 각 지방사람들마다 그 지방 고유의 성격이나 특색을 가지는 것은 그 지방을 구성하는 힘의 덩어리(물, 토지, 산과 나무 등)에 의해 영향을 받는것이라고 보면 된다.

3. 사람이 氣를 조절할수 있는가?

(1) 무의식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인간의 氣

그렇다면 이러한 氣를 사람이 조절할수 있는가? 과학적으로 증명이 되진 않았지만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사람의 몸은 무수히 많은 분자나 화학성분들로 구성된다. 신기한 것은 웃을때 울때, 화낼때마다 각자 다른 호르몬(화학성분 즉, 분자)들이 분비된다. 이것은 사람의 氣가 고정된 힘의패턴을 가지는 것이 아니라, 시시때때로 氣가 변한다는 것이다.

여기서 또하나의 신비한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 바로 사람의 능력이다. 신기하게도 사람은 과학적으로 설명되기 힘든 아주 특이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매일 돈만 세던 사람은 나중에 돈뭉치만 만져봐도 그 돈이 얼마인지를 맞출수 있다. 단지 감(感)으로 말이다. 이것을 컴퓨터로 가능하게 하려면 지폐 한장의 무게를 알아야 하고, 이 지폐뭉치의 무게를 컴퓨터에게 측정하게 한다음 지폐한장의 무게로 나누어야 한다. 그런데 매일 돈을 세던 사람은 이것을 순식간에 계산하는 것이다. 물론, 머리로 곱하고 나누고 더해서 나오는 계산이 아니다.

어려운 예를 들 필요도 없다. 사람이 걸어가는 능력도 마찬가지이다. 현재의 과학 기술로는 사람처럼 계단을 걸어서 오르내리고 넘어지기 전에 균형을 잡는 로봇을 만드는것이 불가능하다. 이것을 가능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로봇의 키와 무게, 무게중심과 속도 및 주변 환경을 순식간에 파악해서 상황에 응용해야 한다. 그렇지만 사람은 그런 복잡한 계산없이 자연스럽게 무게중심을 옮기고 이동한다.

이런 사실들을 고려해보면, 사람은 머리로 계산하는 능력외에 또다른 특출난 능력이 있다는 결론이 도출된다. 이 능력이 바로 "氣"의 활용능력일것이다. 즉, 무의식적으로 또한 본능적으로 인간은 그 氣를 조정하고 이용하고 있는 것이다.

(2) 氣의 의도적 사용

우리는 중국영화나 소설에서 우랜 수련을 통해 氣를 자유자재로 사용할수 있는 사람을 보아왔다.(장풍을 쏜다든지.. 태극권이라든지..) 또한 기치료사라는 직업을 통해 기를 이용해 사람을 치료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일반인에게는 이것이 매우 힘든 일일수밖에 없다. 물론, 그것이 반드시 불가능한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기수련을 하는 사람들은 사람의 몸에서 나타나는 기의 특성을 어느정도 파악하고, 어떻게 움직이면 기가 어느곳에 모이고 몸 상태가 어떻게 되는지를 연구하는사람들이라고 보면 된다. 이러한 사람들 역시 기를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사람들은 아니다.단지 어떤 행동을 하면 기가 어떻게 움직이는 지를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이다.하지만 기수련자들의 수련방법이 인간이 스스로 기를 통제할수 있고 이용할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은 명백하다.

또한 많은 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氣를 좀더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몸의 근육을 많이 사용하면 그 근육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게 되고 활용도가 높아지게 되며, 결과적으로 몸 전체를 보다 자유롭게 사용할수 있을것이고, 氣라는 것도 운동을 하면서 더 많이 활용할수 있기 때문이다. (아마도 무술의 고단자들이 장풍을 쓸수 있다는 개념은 그들이 매일같이 운동(수련)을 통해 몸을 수련하기 때문일것이다.) 이것은 매일 돈을 만지던 사람이 돈뭉치만 만져보고서도 그 액수를정확히 알수 있는것과 비슷한 원리가 아닐까 생각된다.

4. 기에서 생긴 또다른 현상인 정령

뭐 氣와는 달리, 정령의 존재에 대해 확신할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형체가 없는 氣의 덩어리 정도로 생각 하면 될것 같다. 형체가 없는 것은 구성물질이 없고, 구성물질이 없다는것은 원자(가장 기본적인 힘의형태)가 없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氣라는 것을 띄기 힘들다. 하지만 세계 곳곳에서 이름은 다르지만 비슷한 특징을 가진 이른바 정령이라는 개념이 존재한다.

이것은 어느곳에 사는 인간이든 간에 정령이라는 존재를 인간이 인식하거나 느낄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정령은 귀신과는 좀 다르다. 귀신은 원래형태가 있던 것이 氣만 남아서 돌아다니는 이상한 형태이고, 정령은 원래부터 형태가 없는 일정한 패턴(氣)을 가진 형제없는 물체이다. 좀 더 설명하면 귀신이 형성되기 위해서는 일정한 동기가 필요하지만(예를 들어 원한을 품은 귀신....) 정령이라는 것은 그런 동기가 없어도 사람나 나무 돌과 물이 존재해오던 것처럼 원래부터 존재한다. (이에 대해서는 다음에 기회가 되면 부가 설명하도록 하겠다)

특이한 것은 세계 어느곳에서나 정령이라는 것이 존재하고 그 정령들은 어떤 자연물체의 신이라고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우리나라의 정령은 산신령이 대표적이고, 서양의 정령은 님프나 요정, 아랍의 대표적인 정령은 램프의하인인 지니 등등)바람의 정령, 물의 정령, 나무의 정령, 등등....

물론 정령이 존재하는 자연물체에 대해서는 그 지방이나 문화에 다라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대체로 오래된 물건에 정령이 있고, 오래된 자연현상에 정령이 있다는 것이 일반적이다. (타일러는 정령을 인간의 영혼이 자연 사물에 투입어 생명력을 가지게 된 것이 정령이라고 생각하였다.)

정령들의 특징들도 공통적이다. 대체로 사람들의생활에 영향을 미치지만 원래 선하지도 악하지도 않은 것들이며, 때로는 사람에게 해를 줄수도 때로는 득을 줄수도 있다. 그래서 때로는 인간의숭배의 대상이 되기도 한것이다.(정령을 노하게 하지 않거나 기쁘게 하여 인간에게 이로운 작용을 얻어내기 위한 노력의일환으로..)

이, 정령들을 위에서 말한 氣의 관점에서 설명을 하면 아마도 氣의 흐름에 의해 생긴 일종의 어떤 형태의 힘을 의미한다고 생각된다. 즉 오래된 나무가 있으면 그 나무에 의해 형성된 氣의 흐름이 어떤 성향을 띄게 되고 그 성향이 다른 물건들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이를 정령의 힘이라고 생각을 하는거 같다. 물론 죽은 나무나 그런것들에게는 정령이 없다.사실 없다고 보기보다는 나무가 살아있을때 가지고 있던 고유한 성향의 氣를 상실하기 때문에 그로 인해 형성된 힘의 형태가 없어지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 (물론, 엄청 많은 의문들이 있을거라고 생각하지만, 이에 대해서는 기회가 되면 더 논해보기로 하겠다. 여기서 일일이 다 설명할수는 없으니까..)

그런데 사람들이 정령의 존재를 믿는것은 이런 氣의 흐름이로 생기는 성향을 실존하는 어떤 물체로 보기 때문이다. 결국 정령이라는 것도 일종의 氣에서 나타나는 하나의 제 현상으로 볼수 있는 것이다.

5. 결어

기의 개념과 근원에 대해서는 많은 의문이 있어왔다. 특히 동양에서는 여러가지 연구를 통해 기를 생활화하기도 하였을정도로 기에 대한 관심은 높았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대체 기라는 것이 무엇인지, 왜 생기는지에 대한 과학적이고 구체적인 해답은 없는 실정이다. 그도 그럴것이 氣를 연구하는 사람들은 현대과학과 대체로 담을 싸고 지내고 있고, 과학자들 역시 氣라는 것에 대해 아직까지 본격적으로 연구하지는 못했기 때문이다. 물론 외국에서 과학적인 사고에 기초해서 氣라는 것에 대한 연구가 점차 활발해 지고 있긴 하다.

그러나 아직도 동양의 기를 연구하는 수준이며, 기의 현상들을 증명하기 위한 정도에 불과하다. 언젠간 반드시 氣가 왜 생기는지에 대한 과학적인 분석이 나올거라고 생각하지만,지금 현재로서는 필자의 氣에대한 분석이 그나마 설득력 있는 하나의 가설로서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면서 간략하지만 조심스럽게 氣의 개념과 발생근거에 대해 보았다. 추후에 기에 대한 더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 위 가설이 증명될수 있길 바란다.

추가

<기>는 물질의 근원이다

<기>는 <기> 독자적으로 존재하고 변화·운동하여 사물을 형성한다.

정은 정액을 비롯한 삶의 원동력, 기(氣)는 정과 신을 끌고 다시는 힘, 신(身)은 혈액이다라고 생각하시면 과히 틀리지 않을 것이고.

정신력은 동양의학에서 이르는 혼백(魂魄)이라고 하면 엇비슷 할 것입니다

기가 우주의 근본이다.

氣라는 것은 용사하는것이다.

氣에 내재된 빛은 혈영입니다

기는 현상계에 존재하는 기능에 근원이고 물질 생명 의식의 삼계(三界)를 성립시키고 있는 본바탕이라고 할수있다.

'기'를 본다는것은 스스로의 발현되는 '기'의 상태(품질)의 인연따라 색,수,상,행,식의 오온적 의식체계에 의해서 인식되어지는것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다시말해 의식체계에 의해 인연따라 드러나는 내재된 성품을 '기'라고 이해 할 수 있겠지요.


Comment ' 2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무협백과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798 병기기타 검의 종류와 무기의 부위별 명칭. +4 채광 09.03.18 4,460
797 중국역사 대략적인 명나라 관제. +2 Personacon 자공 09.03.05 6,616
796 무공일반 운기법 ... +6 Lv.55 현상수배 09.02.04 3,175
795 기타상식 경지 +4 Lv.1 kfdfd 09.01.21 2,226
794 무공일반 당랑검, 무당세검, 무당행검 +6 Lv.1 Leia 09.01.15 2,433
793 기타상식 숫자의 의미 마지막 +3 alsrb9434 09.01.14 1,825
792 기타상식 숫자의 의미 +1 alsrb9434 09.01.14 2,466
» 기타상식 기란 무엇인가? +2 alsrb9434 09.01.14 2,418
790 기타상식 태극-음양등 기본상식 +7 alsrb9434 09.01.13 2,866
789 중국문화 중국 최초의 왕조. +2 alsrb9434 09.01.13 1,498
788 중국문화 소림사의 배분 +1 alsrb9434 09.01.13 2,657
787 중국문화 의발전인과 무기명 전인의 차이 +1 alsrb9434 09.01.13 2,045
786 문파일반 전진교 +5 alsrb9434 09.01.13 3,193
785 중국문화 무협소설의 원류 +5 alsrb9434 09.01.07 2,628
784 기타상식 무공상식2 +4 alsrb9434 09.01.07 3,032
783 기타상식 무공상식1 +3 alsrb9434 09.01.07 4,535
782 무공일반 내외공(內外功) +3 alsrb9434 09.01.06 2,652
781 무공일반 무협의 초식 +5 alsrb9434 09.01.06 5,696
780 기타상식 중국의 화폐와 물가 +5 alsrb9434 09.01.06 3,747
779 기타상식 중국의 도량형(度量衡) +2 alsrb9434 09.01.06 3,085
778 기타상식 청나라 품계와 관직명 +2 Lv.4 남운 09.01.02 3,488
777 무공일반 검도용어 +2 alsrb9434 08.12.26 2,472
776 무공일반 비천 이영식의 베기론 alsrb9434 08.12.26 2,458
775 무공일반 발도도 기본형과 도법검도 +3 alsrb9434 08.12.26 2,361
774 무공일반 잡다한 검 이야기 alsrb9434 08.12.26 2,170
773 무공일반 검도의 기술 +1 alsrb9434 08.12.26 2,302
772 무공일반 검도의 수련 +1 alsrb9434 08.12.26 1,599
771 무공일반 극진가라데 +3 alsrb9434 08.12.26 2,606
770 무공일반 무도의 경지 +1 alsrb9434 08.12.26 2,310
769 기타상식 불경에 나오는 거대한 수 +2 alsrb9434 08.12.13 1,834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