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 검색에 올라와 있는 인터뷰 내용중 일부.]]
문피아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요즘 플랫폼하고는 좀 다르게 복잡해 보인다. 안 바꾸는 이유가 있나?
모르는게 아니고 그걸 바꾸지 않는 이유가 있는 거다. 바꿀 방도가 마땅치 않아서다. 내가 설계하고 내가 만든 거다. 후지다는 이야기를 수없이 듣는다. 그래도 안 고치는 이유가 뭐냐면 신인들을 위해선 그 방법밖에 없다. 어지럽고 텍스트 밖에 없고 번잡스러워 보이는데 그만큼 작품명을 많이 노출해주기 위해서다. 딴 데처럼 깔끔하게 만들면 플랫폼에서 미는 것만 보여진다. 새로 쓰는 사람은 보여질 가능성이 없다. 신인은 뜰 방도가 사라지는 거다. 네이버나 카카오가 그렇게 만든다. 플랫폼 입장에서는 좋다. 갑질을 하기 쉽다. ‘내가 노출시켜 줄게’ 할 수 있으니까. 그거 배제하고 안 하는 이유가 작가 때문이다.
>>> 아울러 뷰어도 설정을 통해 커스텀으로 만들수 있는 환경이라는 기사
https://byline.network/2019/05/2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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