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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13 n3******..
작성
23.05.31 23:55
조회
43
판타지보다 현대 판타지에 몰입을 잘 하는 편인데 아무래도 우리 사회와 가장 맞닿아 있는 사회에서 판타지적인 능력을 얻는다는 점이 몰입이 잘 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사실 이 작품과 비슷한 소재의 작품들은 넘쳐납니다.

<막장드라마의 제왕>, <스포일러 보는 드라마 작가> 등등...

아무래도 작가들이 가장 쉽게 먼저 접근할 수 있는 게 자신들의 이야기이기 때문이겠죠.

심지어 드라마 판은... 극악무도합니다.

순문학이라면 등단하고 나서 그래도 본인이 잘 한다면 (운도 있겠지만) 작품을 꾸준히 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드라마 판에서 공모전이 된다고 해도 바로 드라마가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수많은 이들의 이해관계가 얽혀있기 때문이죠.

제작비, 투자 가치가 있는 작품인가 등등...

그 사이에서 이제 막 작가가 된 청춘은 설렘도 잠시 전전긍긍한 암흑기를 보내게 됩니다.

그리하여 이런 작품들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그런 청춘들에게 많은 능력치를 보유하게 해 꿈을 펼칠 기회를 주기 때문입니다.

타입슬립물이라면 대표적으로 현재에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소재를 과거에 자신이 써서 대박 작가가 되고 그런 식이겠죠.

하지만! 이 작품은 그게 메인이 아닙니다.

이 작품은 바로 짓밟힌 청춘이 과거로 가서 또 다른 피해자들과 함께 해 자신을 짓밟았던 드라마 작가와 그 판의 고여있는 제작자들에게 복수하는 내용입니다.

이미 복수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흥미로운데,

제가 이 작품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주인공이 원래는 대박이 나는 드라마를 쓴 능력이 출중한 청년인데 빛을 보지 못했다는 점입니다.

다른 현대 판타지의 작품들과는 조금 다른 지점을 지니고 있죠?

물론 그 작품들 또한 주인공들이 먼치킨적인 능력을 얻긴 하지만 인간성이 있기에 그 능력을 선한 방향으로 표출을 합니다.

하지만 이 작품에서의 포인트는 바로 기존의 고여있는 드라마 제작자들의 어두운 일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청춘들을 짓밟아서 자신들의 적나라한 욕망을 얻는 그런 이들이요.

많은 이들이라면 과거로 회귀하면 100억뷰 드라마 작가가 되는 길을 택했을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자신과 같은 청춘들이 희생된다고 하더라도요.

하지만 이 작품의 주인공은 작품 대박 뿐만 아니라 그들과 연대해서 그들을 짓밟았던 세상에게 복수를 시작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노력합니다.



주인공의 이러한 여정이 궁금하시다면 꼭 이 작품 한 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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