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호프만’입니다. 다른 어떤 제목을 떠올리려고 했지만, 우리에게 이야기를 전해 주는 사람은 결국 이 아저씨이므로, 다른 쓸데없는 말을 붙이지 않고 지었습니다.
살아가면서, 사람은 여러 상황에 마주합니다. 고민과 갈등, 고통, 기쁨...
이 글은 그런 온갖 사람들을 만난 한 사람이 전하는, 그 사람들의 삶 이야기입니다. 노인, 장년, 십대 청소년이나 어린이까지, 그런 수많은 사람들이 겪어 왔던 수도 없는 내적인 위기의 이야기들이죠. 많은 분들이 봐주셨으면 좋겠지만, 단 한 분이라도 위로를 얻으실 수 있다면 그걸로 충분하다고도 생각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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