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권능사 재연재 시작한 용아입니다.
공모전으로 인해서 머리털이 다 빠질 것 같이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뭔가 눈에 보일만한 견적이 나와야 오래 연재를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오랜만에 갑작스레 연재를 하다보니 많은 진통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예전에 써뒀던 권능사를 꺼내들었습니다.
나름 당시에는 정말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시고,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답없는 상황에서 정말 오래 연재를 할 수 있었습니다.
하여 지금 다시 수정을 거쳐 재연재 중에 있습니다.
썼던 것을 한번 걸러내고 다듬어서 올리는 것이기 때문에 연재는 빠르게 진행이 될 것 같습니다.
====================== 서론이 길었네요.
권능사(權能士) = 권능을 사용하는 자.
[ 제1부 - 달의 침공 ]
장르 : 현대판타지/SF (로맨스는 덤!)
연재수 : 5회
글자수 : 22466자
연재 주기 : 하루 1 or 2회.
이 소설은 최대한 영화같은 느낌, 드라마같은 그 느낌을 살려보려 한 소설입니다. 3부작 정도 예정에 있으며 끝까지 한번 달려보려 합니다. 현재는 현대 판타지라고 하지만 뒤로 갈수록 SF로 변화하게 되며.. 아마 1부가 끝남과 동시에 장르가 아예 SF 판타지로 바뀌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ㅎㅎ
+ + + +
태초에 이 땅에는 권능을 가진 자들이 존재했다. ‘ 신의 권능 ’으로 불렸던 그들은 실제 신과 같은 권세로 세상을 지배하던 적이 있었다.
번개의 권능, 대기의 권능, 강철의 권능, 불의 권능 등 여러 가지의 도저히 셀 수 없는 권능들이 존재했지만 인류는 살아오며 그런 것들을 인지하지 못했고 철을 다룰 수 있게 될 즈음에야 알게 되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사라진 문명... 그들은 대체 어디로 간걸까? 지구상엔 이해할 수 없는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것들이 존재한다. 그들은 대체 무엇의 도움을 받은 걸까? 외계인? 아니면 기록도 제대로 남아있지 않은 당시의 신문명?
달의 음모론 그것은 그저 추측이 아니었다. 현실이었다. 달은 지구에 묶여있을 크기가 아니었다. 타 행성과 비교해봐도 뭔가 이상하다는 결론이 내려진다.
그 달의 정체가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한다.
이상입니다!
Comment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