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중에서...
가만, 더 생각해 보자. 그 날 나는 밀실에서 잠을 자고 있었다. 잠에서 깨어나 보니 효리도 찰리도 보이지 않았고, 입고 있던 내 옷이 바뀌어져 있었다.
설마 내가 봉인한 기억 속에 효리가 연관된 걸까?
나는 고개를 저었다.
효리가 사라진 후에 그 아이의 엄마가 왔을 때, 생각을 안 해 본 것은 아니지만 그 어린 여자아이와 내가 관련이 있을 리가 없었다.
적어도 그 아이는 김수영 같이 미친 사람이 아니었다. 내가 그 아이의 아빠와 바람이 난 것도 아닌데 그 아이가 날 위험에 빠뜨릴 이유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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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봉인이 불러 올 피바람을 예고하는 부분입니다.
지난 편에서 효리에게 죽을 뻔 했던 것을 구슬이 기억을 못하죠.
언뜻 봐도, 효리의 엄마가 수상합니다.
효리의 엄마는 구슬에게 어떤 방법으로 복수하려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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