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에 친구에게서 들은 내용인데 대강은 기억하고 있습니다만 책의 겉표지가 찢어지는 바람에 친구가 제목을 모른다 하더이다.
95년도에 친구에게서 들은 내용인데, 그렇다면 책은 분명 95년 이전의 책일 것이고, 당시 친구의 말로는 그 책이 상당히 오래된 듯했으며 누리끼리(;)했다고 하였으니 그 이전의 것임에는 분명합니다.
내용을 말씀드리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강호에 한 예언이 떠도니 곧 마의 기운이 불어 강호에 피바람을 불게할 마도의 아이가 태어난다 하였습니다.
이에 무림의 고수중 일남일녀가 큰 각오를 하고 자신들의 몸을 희생하여 한 여자아이를 낳으며 이 여자아이는 봉인이 된 상태에서 정기를 받아 마도의 아이가 태어날 적에 잠에서 깨어나 대항을 하게 될 운명을 가지게 됩니다.
결국 마도의 아이는 태어났으나, 아이는 자신이 예언의 그 아이임을 모른채로 평범하게 지내다가 어느 낡은 집의 부엌에서 우연히 한 고수의 기록을 보게 됩니다.
일종의 무공비급이 부엌의 아궁이 속이던가(;)에 있었고, 그 기록을 우연히 보게된 아이는 마도의 기운을 느끼게 됩니다.
이에 공명하여 준비된 여자아이는 깨어나게 되었으며 그 여자아이는 준비된(;;;친구가 이야기 해준 것이라 그리 분명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ㅡ.ㅡ;;) 고릴라 비슷한 아니, 친구의 말로는 킹콩같았다고 하더군요. 하여간 그 원인을 타고 아이를 찾아 싸우기 위해 나섭니다.
여자 아이의 나이는 이때 주인공인 마도의 아이보다 다섯 살인가 더 많았던 것으로 기억을 하며, 이내 곧 둘은 만나게 되는데 주인공인 마도의 아이는 전혀 자신이 마도의 아이인지조차 모르기에 그 기운이 밖으로 드러나지 않습니다.
이내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게 되어 여자아이와 마도의 아이는 다음에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게 되고는 헤어지는데.........
;;;여기까지가 친구에게서 들은 내용인데, 모르겠습니다.
책을 꽤 찾아 보았건만 무슨 제목인지 도저히 모르겠네요.
여기 분들이라면 아실것도 같아 그 책의 제목을 물어봅니다.
부디, 가르쳐 주시길 ㅠㅠ;;;
8년 넘게 궁금해 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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