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제목 아시는 분 계실까요?

배경은 아포칼립스 였고

주인공이 농사를 했던걸로 기억해요

세계수 나무며 과일 등등을 기르고

거기서 나오는 과일등을 경매장에 가서 파는데

효과가 좋은 제품이라 가격도 비싸게 팔았던걸로 기억합니다.

세계수 나무의 효과 때문인지 효과가 좋았던걸로 기억해요.

경매장 인지 상점인지 어떤 판매처인지는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거기서 제품들을 대량으로 팔고 고객 정보를 비밀로 해달라고도 했었어요.

조금밖에 본 작품이 아니라 제대로 기억도 잘 안나고

많은 것도 기억이 잘 안나는데

찾아볼려고 해도 통 보이지가 않네요.

혹시 제목 아시는 분 계시면 부탁드립니다.

[ir******]

아포칼립스에 농사면 비교적 최근 작품이겠네요.
'아포칼립스 + 세계수'라면 [멸망한 세계의 농부]가 있고요
'아포칼립스 + 농사'라면 [깨어나보니 종말 속 농부]가 있네요.

그래도 못 찾으신 거라면, 단서가 좀 더 필요해요. 연재 년도같은 거요. 사실 이게 가장 큰 단서가 될 수 있거든요.

[g6******..]

감사합니다!!
헌데 찾아보니 아니네요 ㅠ
연재 년도같은게 기억이 안나요..
기억나는건 제가 작년에 읽었다는 것 정도?

다른 작품이랑 차이가 있다는 정도는
농사를 지어서 과일, 야채 등등이 동사무소(?) 같은곳에다가 파는건데
효과가 다른 일반 품목보다 월등히 좋아서 엄청난 가격에 많은 수량을 팔아서 돈을 벌었던 건이 있어요.

정확히 동사무소인지 상점인데 가게인지는 모르겠지만
제품들을 팔면서 개인정보 비밀로 해달라는 것도 있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