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히 옛날 소설이고요, 제가 봤던 것은 연재만 되던 겁니다.
내용은 대충 주인공이 어떤 여자애?를 지키는 거였던 거 같은데,
지역은 아프리카? 정도로 국한해서(진짜 아프리카라고 했는지도 가물가물하네요), 나가고 들어오는 길이 벽?으로 차단된 상태였습니다.
외부에는 기계?가 인류의 적으로 바글바글한 상태이고 벽 안에도 적들이 많아서 사람들의 삶이 박했던 그런 세계였던 거 같네요.
인류는 한정된 지역에서 옛날 미국 서부영화에 나올 법한 상황에서 살아가고 있었던 거 같고요.
여자애가 무슨 중요한 역할이었는데, 그건 잘 기억 안 나네요.
그리고, 주인공은 바이크를 타고 다녔던 거 같기도 하고...
무기는 총이었던 거 같습니다. 무슨 냉혹한 현상금 사냥꾼 그런 캐릭터였던 거 같네요.
막판에 인류가 힘을 뭉쳐서 무슨 최후의 저항을 하는 그런 부분까지 읽었는데,
적들이 주인공 예상으론 벽 너머에 바글바글해서 도저히 인류에게는 승리의 가능성이 없었던 내용이었고요.
음,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엄청 옛날이었던 기억이라...과연 아시는 분이 계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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